솔직히 데하카의 원시저그무리 모델링은 야아아악간 아쉽다.

군단의 심장 플레이 중에 보여지는 원시저그들의 생김세는 흉물스런 괴물이라기 보다는 야수나 짐승에 가까운 모습이었는데 아무래도 데하카의 군단 합류 이후의 원시저그들이라 그런지 군단 저그의 모습이 많아서 좀 아쉬운건 사실임.

 

더불어 원시 저글링 진화체와 원시 울트라리스크 진화체가 서로 크게 다른 모습이 아닌 것도 아쉽고.

 

물론 멋있기는 한데 이런 부분이 아쉬움. 아무래도 멀티플레이어로의 스킨편입을 위한 디자인인 것 같기도 함.

 

 

아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

알록달록 자연친화적으로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군단저그랑 비슷한건 군심때 케리건과 합류하면서 아바투르가 실패한 진화물들의 정수를 섭취해서 그랬을지도;;

슈팅매냐 / 으음.....알록달록 해지면 모여라 꿈동산 되는거 아닌지요....

원시저그 외형이 변한 게 설정상으론 별 문제 없긴 합니다.

-오버마인드때 이민간 군단이 제루스로 돌아오자마자 히드라와 바퀴를 표절해내는 무시무시한 변화속도
-제법 긴 시간동안 군단을 도와 싸우던 데하카 짬밥
-변화의 중요성을 역설하는 데하카의 지혜와 안목
-아바투르 스스로 자부하는 군단의 효율성과 원시저그의 미개함

원시저그들이 군심때 보여준 본연의 모습을 버리고 효율을 위해 군단 유닛들을 흉내내는 건 팬서비스 차원에선 아쉬운 바이나 정수를 먹는 걸 최우선으로 하는 원시저그 입장에선 지극히 당연하다고 봅니다.

뮤탈리스크 모델링이 제일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