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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전 공략 beta
작성자 | 나이트메어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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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8-22 03:00:57 KST | 조회 | 1,399 |
제목 |
데하카 영상 분석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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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데하카 영상을 보신 후, 글을 읽기를 권장합니다.
일단, 신규 사령관으로 데하카가 출시 된 걸로 확정되었습니다. 컨셉은 '진화 컨셉'입니다. 아바투르는 거대 괴물들의 진화라는 게 있는데, 생성 숫자 제한이 있고, 제한된 조건 안에서만 발생하기 때문에, 진화라고 말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오히려 아바투르는 생체 물질을 흡수해, 전체적인 스펙을 올리는 걸로 '강화 컨셉'으로 데하카가 아바투르와는 완전 다른 컨셉으로 차별화가 가능합니다.
우선, 데하카가 직접 참전 영웅으로 나올다는 건 확정입니다. 데하카 스킬 중, 도약 스킬은 데하카의 기동성을 높이기에 충분해 보입니다. 울부짖음 스킬은 적의 이속을 감소시키는 스킬로, 추노나 도주에 유용할 걸로 예측됩니다. 포식 스킬은 영웅 유형 유닛을 제외한, 한 유닛을 한꺼번에 삼켜 없애는 기술로, 먹은 유닛의 방어 유형에 따라, 부여받는 료과도 달라집니다. 이로써, 데하카의 운영도 바뀔 걸로 보입니다. 화염 발사는 총 3번 충정가능하며, 발사시, 거신처럼 옆으로 공격합니다. 아마 저글링이나, 해졍같은 소형 유닛이 대규모로 왔을 때 쓰는 광역 스킬계인 것 같습니다. 강력하긴 하나, 영상에서 데하카가 렙 10인데 체력이 875, 공격력 110, 공속은 1.75~2.25 정도로 추정되고, 기본 방어력이 1로, 이후 게임 할 때, 데하카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패널로는 제우스의 먼지벌레와 원시저그 우두머리 3마리가 나옵니다. 먼지벌레는 충전식으로 영상으로 보아 최대 5기 정도 동시소환이 가능 한 걸로 보입니다. 원시저그 우두머리들은 각자 군심 켐페인에 나온 영웅들로, 공격방식도 켐페인처럼 공격 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적진 한가운데에 막대한 공격을 하면서 살아남는 걸 보아, 화력은 보장되고, 파괴도 쉽게 당하지 않을 걸로 생각합니다,
레벨 특성이나 마스터 힘 이야기는 아직 안나왔으므로, 이건 아직 말할 수가 없네요..
데하카가 데리고 나올 유닛은 저글링, 바퀴, 히드라리스크, 군단숙주, 울트라리스크, 뮤탈리스크입니다. 이들을 중심으로, 같은 종류 유닛을 일정량 죽이면 진화해 라바사우로스, 티라노조르, 관통촉수 등 같이 강화형이 등장합니다. 유닛 구성은 전체적으로 볼때, 케리건과 아바투르를 섞은 느낌이 듭니다. 케리건의 '힘의 저그'라고 불릴 정도로 힘싸움은 어디에도 뒤지지 않을 정도의 병력을 구성 할 수 있을 것같습니다. 또한 아바투르가 '효율의 저그'라고 말할 장점인 진화 컨셉으로 기존 유닛보다 더욱 막강해 질 수 있습니다. 또한 케리건처럼 직접 참전 영웅이 존재하며, 강력한 공격 스킬들도 있습니다. 아바투르처럼 데하카도 회복력 오라가 있어 병력의 유지력이 굉장히 올라갈 겁니다. 두 사령관의 장점을 다 가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하지만, 단점으로 케리건처럼 공대공이 뮤탈리스크 밖에 없어 공중 유닛을 상대 할 땐, 소수의 무탈과 다수의 히드라리스크가 주축이 될 가능성이 우려되고, 갱체 물질을 먹어야 강해지는 아바투르의 단점처럼, 정수를 모아야 강해지는 데하카도, 뒤짖어 말하면 초반엔 허약해서 약간 수비적으로 조심스레 운영해야 하며, 유닛들도 같은 유닛 종류를 죽어야만 진화가 되므로, 그 공백을 메꾸기 위해 또 을 생산해야 하므로, 유닛 생산 자원 부담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소개 영상으로 봤을 땐, 엄청난 카리스마 작렬로 유저들의 호의를 샀는데 성공한 것 같습니다. 허나, 아직 레벨 특성이나 마스터 힘 같은 세밀한 내용은 미공개이기 때문에, 일단 기쁨은 잠시 억누르고 냉정하게 판단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상, 저의 영상 분석이었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궁금증, 지적은 댓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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