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투르 쇼타임이군요 이번 돌연변이

스샷을 찍는 걸 깜빡하고...... 딴겜 한다고 바로 꺼버렸네요 소녀전선이라고...... 

 

아바투르/카락스로 쉽게 클리어했습니다. 사실 공허의 출격 돌변은 어지간한 게 아니면 다 아바투르가 씹어먹긴 합니다. 

탈출 지점을 포탑으로 막는 걸 돌연변이가 방해하는지라 카락스님이 기지 방어를 맡고 제가 포식귀 몰고 왕복선 전부 썰어버리는 식으로 해서 첫트에 클리어했네요. 적 병력은 일반적으로는 제일 쉽다고 여겨지는 바드라였는데 여기서는 감염충 진균 번식 때문에 궤도 폭격을 못 피하는 상황이 나올 수 있어 별로 만나고 싶지 않은 조합이었습니다. 광전사 기사단 토스가 제일 쉬울 것 같네요. 

 

아바투르가 원탑인지는 모르겠는데 방어해주는 아군만 있으면 엄청 쉬운 건 사실입니다. 당혹스러웠던 것도 하나 정도네요.

 

핵미사일이 기지 옆쪽이나 뒤쪽에서 갑자기 나타나기 때문에 카락스를 비롯한 방어를 맡는 사령관의 경우 포탑을 많이 짓는 것 이상으로 넓게 고르게 짓는 게 좋을 듯 합니다. 그거 때문에 핵미사일 한 번 맞고 거대 둥지탑이 날아갔습니다. 뭐 금방 복구되고 그동안 모인 병력으로도 왕복선은 쪄먹고 구워먹고 다 됩니다만. 

 

 

 

그리고 드디어 90레벨 찍었습니다. 아싸! 

궤도 폭격이 그닥 세지 않아서 그냥 포탑 지어도 안깨져요

90렙 달성 축하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