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만에 스투코프 썼습니다...

일단, 조언 글에 따라서 게임을 했습니다. 결론을 말하자면, 감테와 민간인 조합은 여전히 막강하더라고요... 양으로 밀어붙인다라는 게 실감납니다... 사람들 말대로 벙커, 미사일도 많이 짓고, 스킬들도 적절히 사용했더니, 아몬의 낫 맵과 메카닉테란 조합 걸렸는데도 임무 완수했습니다. 딱히 컨트롤은 필요없지만, 상황에 따라 컨트롤 할 상황도 있어 손맛도 있더라고요... 공중은 약간 힘들어서 감염된 코브라 뽑아서 그걸로 막았습니다. 방어진은 삐쭈님 조언처럼 벙커와 감염된 공성전차 미사일 포탑으로 해니까 원만한 공세는 막더라고요... 상단 패널은 워낙 막강해서 이 부분은 생략하겠고요....그동안 메타가 바껴서 아직 적응은 못했지만, 금방 적응 될 것 같네요. 

 

괜히 갓투코프 제독이 아니더라고요... 이제 얘로 사령관 바꾸고 업적 달성해야겠네요. 조언해줘서 갑사합니다. (P.S. :컴퓨터 고쳐놓고 그동안 못본 글 보는데, 누군지 모르겠는데, 제 댓글에 몽땅 반대하시는 사람이 계시는 것 같은데, 이유나 불만은 안 늘어놓을테니, 그만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진정한 혼종 갓투코프! 아몬의 혼종은 키메라 수준...

반대할만한 이유가 있든가 그냥 또라이든가...

하도 감해감민 물량에 질려서 요즘 2티어 유닛 이상 위주로 해보는데, 진짜 별로더군요. 어째 스투코프는 고급테크 유닛은 그냥 장식품인것 같기도.

올해병 위주 운영이 정석자리잡기전 스투코프가 괜히 C급 취급받은게 아닙니다
패치전 초기에는 메카닉이 더 비쌌고 스킬들도 지금에 비해 인공지능이나 쿨타임 위력등
문제가 더 많았음 대신 그땐 체력재생이 있긴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