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피닉스 상향안은 피닉스 보전기가 아군수리 치료가능으로...

그냥 자체 유지력좀 올려주면 될거 같아요

 

아 그리고 용사유닛 소지갯수 완화도요

 

아바투르가 부르탈리스크 3마리 끌고다니듯

 

칼달리스도 한 3마리 정도 끌고다니면 괜찮을거 같은데....

다른용사는 몰라도 최소한 칼달리스만큼은 수를 좀 늘려줬으면...

나쁜 건 아닌데 그렇게 치면 스킨놀음이더라도 용사유닛 종류를 늘려야...

유지력도 유지력인데 병력 자체가 구림.

예시

군단병 용사
-1P 칼달리스
-2P 지르칸(Zyrkan, 스1 외전미션 머서너리1 출연)
-3P 미노스(Minos, 스1 외전미션 머서너리2 출연)

사도 용사
-1P 탈리스
-2P 에둘론(Edullon, 외전미션 인서렉션 출연, 본래 광전사 영웅이라 목소리는 따로 더빙했음에도 데이터는 원본 피닉스를 그대로 사용했음. 아주 어린 나이임에도 하급 지휘관에 오를 정도로 재능있는 인재이고 작중에서도 심판관과 대립하는 내용이 있기 때문에, 인서렉션 결말부에서 저그에게 죽지만 않았어도 공허의 유산 시점에선 실제로 심판관의 자리를 대체할 인재풀인 사도가 되었을 가능성도 있음.)

불멸자 용사(전부 드라군 출신들)
-1P 탈다린
-2P 에레다스(외전미션 다크벤전스2 출연)
-3P 데미오크(외전미션 인서렉션에 출연. 아르타니스와 거의 비슷한 나이인데 위에서 언급한 저 에둘론의 아버지. 무려 159세에 에둘론을 낳았음!!!)

-정찰기 용사
1P 모조
2P 키즈라스(외전미션 레트리뷰션 출연. 특이하게도 기사단이 아니라 심판관 출신의 장군.)

우주모함 용사
-1P 클로라리온
-2P 앤드랙서스(외전미션 인서렉션 출연, 위의 데미오크와 에둘론 부녀의 상관으로 데미오크와 절친한 사이)

어차피 예시용으로 만든 뇌피셜일 뿐이라 비어있는 부분들(사도, 정찰기, 우주모함 3P, 거신은 아예 2P마저 안 씀)은 굳이 쓰지 않으려고 합니다. 솔직히 정화자는 서버에 담겨있는 프로그램이 본체니까 한 사람이 여러 유닛들 동시에 조종하는 것도 이상한 건 아니긴 한데, 그래도 한 사람이 혼자 3개를 다 제어한다는 것보다는 어떤 식으로든 나온 적 있는 영웅들로 나머지 두 자리를 채우는 게 낫다고 보네요. 뭐 초상화랑 유닛 스킨 손대주는 것도 벅찬데 아예 전용 더빙은 꿈도 못 꿀 정도겠지만.

159세면.. 청소년기 아니오!? 속도위반 프로토스라니..

성인의 기준이 다를려나..

이런, 오타를 냈네요. 데미오크가 에둘론을 낳은 시점은 데미오크가 169세였습니다.(데미오크와 에둘론 부녀가 죽을 당시 에둘론이 103세 데미오크가 272세) 근데 159든 169든 이게 크게 중요한 게 아닌게 어차피 미성년 정도를 떠나 2차성징 갓 시작할 때 사고를 쳤다는 맥락은 거의 동일한지라.

문제는 인서렉션이 '일단은 공식'인 정도 입지고 본편하고 스토리 맥락이나 그런 게 한참 떨어져 있는지라... 블리자드가 아니라 하청업체에서 만든 미션이고 맵 완성도도 좀 떨어지기도 하구요.

인서렉션 당시 설정으론 프로토스의 성년기가 지금(200대 초중반 정도쯤 되어야 완전한 성체. 셀렌디스랑 탤루스가 이 나이를 갓 넘겼고 아르타니스도 이 나이 넘긴지 그리 오래는 안 됨.) 설정보다 더 빨랐을 수도 있긴 합니다. 에둘론은 지금 설정대로 하면 아무리 재능이 있어도 너무 어려서 실전투입 되긴 이른 나이인데... 그땐 프로토스 성년기가 달랐다면 갓 학교 졸업하고 실전에 투입된 신참 수련생도 정도는 되었을 겁니다. 아르타니스나 셀렌디스도 에둘론 못지 않게 어린 나이에 전공을 쌓기도 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