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전 게시판 beta
협동전 공략 beta
작성자 | CCis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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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8-05 19:51:50 KST | 조회 | 2,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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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레이너가 땡전순가는건 이기적인 플레이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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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안하고, 그냥 간간히 게임만 하는 일반적인 북미유저 입장에선
2궤사만 짓고 F2 어택땅에 산개, 무빙컨을 하나도 스팀팩도 안먹는 사람이 많다보니 (F2라도 쓰면 다행인데 가끔 F2도 모르는 사람이 있음)
아무튼 바이오닉을 보내는 족족 녹아사라짐.
그래서 아 유닛이 너무 녹는데? 불평하면서 다른걸 뽑아볼까 생각함.
군공유닛.. 손이 많이가서 귀찮고 지대지밖에 안됨. 패스.
우공.. 바이킹 밴시 뽑아서 몇번해보다가 광역공격에 녹아나고
땡유닛을 좋아하는 북미유저 특성상 공대지/공대공 하나밖에 만족못하는 불편한 유닛이므로 패스.
자연스럽게 전순으로 눈이 돌아감.
오! 마침 체력도 많아서 녹지도 않고 굿굿.. 하면서 자연스럽게 전순을 뽑게 되는것임.
누가 좋다고 추천해주거나 하는게아니라 그냥 자연스러운 의식의 흐름임. 나름대로 고민한 결과가 전순인것임.
바이오닉을 뽑았을땐 줄줄 녹아내리던 병력을 전순으로 바꾸니까 어찌됐던 내병력이 동맹보다 늦게죽으니까 좋은가보다 함.
근데 또 전순플레이를 몇번 해보니까 전순 모이기전에 너무 약함.. 그러다보니 본진에는 방어건물(마린없는 빈 벙커)를 도배하기 시작함.
주 유닛은 하나만 뽑아야되기때문에 병영을 늘려서 해병을 뽑거나 군공에서 시체매뽑아서 지뢰도배같은것을 하면 안됨.
맵이 아몬의낫이건 광부대피건 천상석쟁탈전이건간에 일단 본진에 타워도배를 하면서 방어 준비를 함.
왜냐면 적 공세가 본진 건물들을 때리고 막 불태워야만 그게 공세인거임.
중간에 공세를 맞이해서 대비한다던가 그런 개념이 없음. 주병력은 일단 나가있다가 본진이 건물이 부서지며 여기저기 불타고 일꾼이 죽어나가고 할 때 돌아와야 하는거임. 패널스킬들도 본진에 불날 때를 위해 꽁꽁 아껴놔야함.
그래서 실제로 병력이 본진으로 오나 안오나와는 관계없이 일단 본진을 든든하게 방어해놔야함.
아무튼 이제 본진 방어도 빈벙커로 든든하게 하고 잘 안죽고 짱쎈 전순을 막 모으니까
자기는 전순이라는 강력한 창도 가지고있고, 동맹을 위해 이타적으로 방어도 든든하게 해준 1인분 유저가 된것임.
실제로 전순으로 적유닛을 얼마나 잘잡고 목표를 막 깨고 이런건 중요치 않음. 그냥 전순이라는 짱센 유닛이 있는데? 그래서 전순을 뽑았다. 근데 우리가 안졌다. 그러면 된거임. (사실 져도 상관없음 ㅎ)
동맹 4렙노바가 멀티 돌도깨주고 파편 다깨고 공세 다막고 보목 다챙기고 해도
게임 끝날때쯤 마지막파편앞에 전순 몇마리가지고 깔짝대면 레이너가 주인공인거고
레벨 4짜리 노바로는 브루탈 난이도 하기 엄청 힘든데 특별히 마렙 80대의 레이너유저께서 킹황갓순양함으로 캐리해주신 것임.
요게 여태껏 경험해본 대부분 북미 전순레이너유저와 대화를 시도해보고 내린 결론임.
그들 입장에서는 전순이 재밌어서 뽑는다기보단 진지하게 전순이 레이너의 유닛 중 유일하게 아주어려움 난이도를 캐리가능한 유닛이기에 가는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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