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 마인드를 바꿀까 싶군요....

북미섭.

 

스툽으로 라크쉬르에서 아바투르를 만났습니다.

스카이토스(폭풍함)패턴으로 무난하게 시작해서....

혼종 2회를 막은 다음에 9시쪽 기지를 밀어두기로 했습니다.

아무래도 다음에 혼종 나올때 밀어놓는게 좋으니까요.

아바투르가 지나라 핑 찍는거 잠시 무시하고 기지 밀고 왔죠.

그리고 3번째 혼종 등장....

 

.............

아바투르가 지나라에게 붙어서 움직이질 않네요.

핑을 찍어도 생까서 꾸역꾸역 혼자 잡고 계속 밀어서...

마지막혼종, 역시 움직이지 않습니다.

잘하다 왜이러냐.. 싶다가 혼자 클리어하고 끝.

 

 

 

 

 

사실 여기까지면 그냥 그러려니 했어요.

지나라 밀어주는게 어디냐 싶기도 했고 지나라 밀러오는 적은 잡아줬으니.

근데..... 그 뒤로 

 

귓: (핑 생까니) 어때? 다신 생까지마라

 

.....?

이 작자가 뭐라고?

안되는 영어 굴려가면서 혼종대비했다고 대답작성해서 보냈더니 차단이래요 ㅋㅋㅋㅋ

아니 뭐, 내가 무슨 지나라를 아예 안 민 것도 아니고

잠깐 그 핑 한번 온거 무시했다고...?

거기다 지 할말만 하고 차단?????????

 

 

와 진짜 ㅋㅋㅋㅋㅋㅋ

하다못해 게임중에 이야기를 했으면 어찌어찌 대답이라도 하겠는데

그까짓거 하나로 트롤링하고 지할말만 귓하고 차단하니 스팀이 빡 오르는게....

 

 

이렇게 스팀이 오르느니

대놓고 트롤링하면 겜을 손놓고 터트리길 기다려야되나 싶어지네요.

영어를 잘 하면 말로 조지겠는데 그럴 수준까진 안되니....

다른건 그렇다치고 지 할말만 하고 차단하는건 진짜 딥빡;;;;

 

맘편하게 트롤한다싶으면 나와서 다른겜하는게

라크쉬르에서 동맹이 쌩깐다 싶으면 제 기지 다 부순다음 병력 다 버리고 lol치고 나가시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