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투르 독성둥지 특성은 변경이 필요한듯

독성둥지로 처치시에만 생체물질을 두배로 주는데 알다시피 독성둥지는 공중도 공격못하고 딜자체도 그리 높은편이 아닌데다가 설치시간도 존재하는 총체적 난국인 패널스킬

 

덕택에 독성둥지 혜택을 보는건 초반 1~2웨이브가 끝이고 그 이후에는 영 힘을 못씀.

더군다나 그 혜택조차도 아군의 트롤링 아닌 트롤링으로 인해 존재감이 사라짐.

 

애초에 독성둥지 자체가 너무 잉여스러운 패널스킬이라는게 문제인데... 

땅거미 지뢰처럼하면 좀 더 편할 거 같은데 말이죠
가촉포촉하고 둥지깔면 어느정도 방어도 될 거 같은데

가촉포촉을 깔 생각이라면 자폭기능을 꺼야되요.(독둥이 자폭해버리면 점막이 증발해서)
독둥단독으로는 써먹기 참 난감한 스킬이죠.

자폭기능은 독둥 중에 하나만 끄면 되죠
짜피 자폭하기 전까진 절대 안 터지는데

터지고 확률로 재생성되는 무적 둥지 하나의 자폭 기능을 꺼두면, 영구히 점막을 제공해주죠.

독둥은 설치 속도를 줄여야 한다고 봅니다. 기본 15초가 너무 길기 때문에 마스터 힘 3의 구조물 변이 속도 특성을 찍지 않는 이상 능동적인 활용이 대단히 어렵고, 그만큼 독성 둥지 최대 충전 및 충전 시간 감소 특성이 빛을 못봅니다. 기본 6초로 한다면 훨씬 능동적인 활용도, 최대 충전 특성도 빛을 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아 그리고 독성 둥지는 중후반에도 최소한의 밥값은 합니다. 기본적으로 온 맵에 퍼뜨려 점막과 시야를 제공할 수 있고, 공세가 오는 길목에 깔아두면 지상 공세를 일정 수준 경감시킴과 동시에 재생성 둥지와 처치로 나오는 식충으로 시간을 끌어주는 것이 가능하거든요.

독성 둥지가 가장 힘이 없는 경우가 돌연변이인데, 일반 임무에선 독둥 몇개로 막을 수 있는 공세를 돌연변이에선 각종 돌연변이원으로 인해 못막는 일이 허다하죠. 공생충이든 감테든 균열 병력이든 독성 둥지의 설치 속도가 몰려오는 물량을 감당을 못하면서 생체 물질도 거의 못얻거든요.

독성둥지로 처치당하면 2배가 아니라, 독성둥지에게 피격당해서 악성둥지 디버프가 걸려있는 적 유닛이 2배로 뱉습니다.

골리앗같은거 둥지 밟고 개피된거 아군이 쳐 죽여도 2배로 줘요 ㅇㅇ

보라준 블랙홀쓰고 거기에 독둥 있는대로 깔면 블랙홀 의문의 광역딜링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