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번 버그를 쓸수있으면 쓰는게 좋다고 생각하는이유가

몇가지 이유가

 

1. 블리자드새끼들 일 안함. 심지어 신고가 이미 들어간걸로 아는데도 아직까지 블쟈가 액션이 아무것도 없음.

그렇다면 신고 이외에 할 수 있는건 최대한 써제껴서 공론화하는것밖에 없음.

 

2. 솔직히 남한테 큰 피해를 주는것까지는 아님.

래더 1:1같은, 타인과 붙고 승패기록이 남는 경우에는, 버그를 악용하면 명확한 피해를 주는것인데

이 경우는 어차피 컴까기고 승패기록도 남지 않음.

물론, 우리편이 버그써서 다 해쳐먹으면 아군은 재미없게된다는 점은 있음. 그건 인정입니다 ㅜ

그런데 그렇게 거슬릴정도다 싶으면 그냥 나가버리면 될것 같음.

협동전은 나간다고 페널티가 있는건 아니니까...

(근데 재미로 따지면 사실 아군 스투코프가 버그없이도 지혼자 다해먹는거같긴함 ㅜㅜ)

 

3. 협동전하다가 질려서 새로운것 찾는분들께는 나름 신선한 활력소가 될수는 있음.

저도 처음 버그 알게된날, 지인이랑 파티맺고 자가라 두판, 카락스 한판, 노바 두판 돌림

근데 솔직히말해서, 그다음부터는 버그 잘 안쓰게됨. 일단 처음할때는 신기해서 재밌는데,

계속하자니 너무 귀찮아서.........

자가라는 맹독버그도 쎄지만, 그냥 링링갈귀로 싹 미는게 더 재밌고

카락스는 삑사리나면 태양의창 마나 날려서 스팀받고

노바는 실패없는버그라 좋긴한데 손이 미친듯이 바빠져서 귀찮아서 그냥 안하게 됨 ㅋㅋㅋㅋ

그래도 처음 해볼때는 신기해서 재밌으니... 안해본분들은 한번쯤 파티맺고 해보시는것도 좋은듯요

다른섭에서 돌변 돌릴때 동맹이 너무 못한다싶으면 버그쓰기도 함.

맹독충버그나 그리핀공습 버그나 전부 손이 많이가는거 ㄹㅇ
두세판쯤 해보고 그냥 스투코프 돌립니다

손 안바쁘고 버그 안써도 버그급 성능이 나와주는 참 고마운 사령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