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준 스투코프가 OP사령관 쌍두마차로 인정받는데

여기에 돌연변이까지 한정하면 카락스까지 삼대장이라고 불리우는데

 

일단 보통은 보라준 스투코프가 흔히들 1번치트키 2번치트키라곤 합니다

 

 

보라준이나 스투코프나 성능면에서는 아몬의 영혼의 밑바닥까지 털어먹을정도라

 

굳이 위력상의 비교가 얼마나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는데 그래도 한번 비교를 한다면..

 

 

일단 일반 아주어려움 임무상으로는 스투코프가 전체 사령관 1위라고 봅니다

 

 

클리어 유무야 일반 임무는 그 피닉스로도 깨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기에 그런건 의미없다고 보고,

 

그렇담 남은건 결과 통계에 따른 처치수나 피해량같은 눈에 보이는 성과 수치 그리고 타임어택이 있겠죠?

 

 

일단 임무 성과는 스투코프가 유리할수밖에 없습니다

 

주력병력이 공짜거나 25원이라서 게임시작부터 끝까지 꼴아박으니 누적 점수에서는 무엇과 비교한들

 

스투코프 독무대입니다 처치수 생산량 피해량 다른 고유 피해량을 제외하면 숫자 단위부터 다른 세계고

 

타임어택은 유저의 실력이나 동맹사령관 영향에 따라 변수가 있어서 딱 잡아 말하긴 조심스럽긴 합니다만

 

보라준도 타임어택은 누구나 알아줄만큼 최상급이지만 일반맵은 유틸리티기술보다 기본 병력의 활성화가

 

빠를수록 공세맵의 클리어가 빨라져서 이것도 조금이나마 스투코프가 낫다고 보구요

 

실제로 천상석 빼면 거의 대부분의 맵은 스투코프 보라준 콤비가 제일 빠릅니다

 

그 전설적인 공허분쇄 8분컷도 스투코프 보라준 작품인데 영향력은 아무래도 "4"를 뚫는데 핵심역할을 하는

 

스투코프가 아닐까 싶네요 

 

 

일반은 그렇게 넘어가고 돌연변이는 정말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고 생각되는게

 

돌연변이라는게 변수가 워낙 많아서..

 

참전도 보라준은 첫 돌연변이부터 참전한데 반해 스투코프는 보라준에 비해 늦게 참전하여 누적 데이터가

 

상대적으로는 좀 떨어집니다만 스투코프 이후 돌연변이들 보면 스투코프가 동맹사령관 상관없이 못깨는

 

돌연변이는 아직은 없었던것 같고(변성 부활자랑 모두에게 어렵던 차가운 공허는 몇트 고생하긴 했네요)

 

보라준은 그 죽음의 밤 흑사병에서 답이 안보이더군요 제 기억엔 유저들중에 예언자 모아서 깨봤다는 후기를

 

본것같긴 한데 이건 일반적인 경우라기 보단 차가운 공허에서 피닉스로 깬 경우처럼 그냥 어떻게 해보니까

 

깰수는 있더라 이정도로 봅니다 흑사병을 보라준 자력으로 극복하는건 좀 무리같다는 생각이네요

 

스투코프도 변성같은게 꺼려지긴 하지만 그래도 흑사병에 비하면...아무래도 좀 부담이 덜한듯

 

 

솔직히 스투코프를 보라준보다 사기성에서 한단계 위라고 생각하는 결정적인건 지금까지 얘기한건 잊으시구요

 

사용편의성이 압도적입니다

 

보라준이 사용하기 어려운 사령관이 결코 아닙니다 단지 상대적으로 스투코프가 더 편할뿐...

 

보라준도 어쨌든 초반에는 파수대로 바위파괴겸 공세막고 병력 모일때까진 조용하게 넘어갈수밖에 없습니다

 

시간정지 쿨타임이 상당히 빨리 돌아오는데 아무리 시간정지가 있어도 그 시간에 병력이 없어서 써먹을데가 없죠

 

대공도 해적선 한줄가량이상 모을때까진 아무리 블랙홀이 사기라도 유닛이 덜 모였을땐 결정타를 낼 딜이 모자릅니다

 

그런데 스투코프는 그런게 딱히 없죠 특히나 일반맵에서는 말입니다 그냥 해병 한뭉터기 또는 아포칼리스크 알렉산더

 

어느 하나 쿨 돌아오면 적 기지 하나는 어디든 날려버리니까요

 

보라준이 F2 어택땅만 하면 다 되는 만능사령관인 무결점의 사령관인데 F2마저 넘어선 방출기 자동사냥 사령관이

 

나올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전 스투코프 갓 나올때 방출기 찍어도 별 효과 없어서 이게 뭥미?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