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각 아바투르로 클리어

간보기용으로 스투코프로 원트에 깨고 영 심심해서 아바투르로 다시 클리어했습니다.

 

이번 돌연변이는 양날의 검 때문에 고화력의 소환수 및 영웅을 쓰는 사령관이 힘쓰기가 어려운 듯 한데 아바투르야 원래 그런게 없으니 평소처럼 하면 됩니다.

 

본진 자원으로 거대 둥지탑까지 올리고 포식귀 수호군주 뽑으면 스투코프만큼은 아니더라도 날로 먹습니다. 수호군주는 사거리가 길어서 핵폭발에 휘말리지 않고 포식귀는 적당히 빼주기만 하면 됩니다. 자폭은 공중 유닛이라 무의미하고, 양날의 검은 흡혈과 아바투르 유닛들의 압도적인 탱킹 스펙 때문에 있는지 없는지도 모를 정도네요. 거대괴수는 흡혈 없고 사거리 짧으니 변태를 다 꺼두는 게 좋습니다. 

 

아바투르 돌변 안 약합니다! 공허 균열이 너무 아파서 그렇지...... 

자폭은 공중 유닛도 통합니다. 불타는 대지가 공중 유닛한테 안통하고

아, 피하면 그만이란 뜻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