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변 쉽고 어려움의 주기가 있었으면 함

지금 돌변 쉬운 게 싫은 사람도 있고 반대로 지금 돌변 쉬운게 좋은 사람도 있긴 한데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쉽고 어려운 게 1,2 주 마다 서로 바꿔가면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돌연변이가 '더욱 빡세게 해서 어렵게 가보자!'인데 이게 계속 빡세기만 하면 지쳐요. 하는 사람도.

 

예시를 들자면,

 

확정된 파멸->배송보장->죽음의 열기->차가운 공허까지 거의 한 달은 빡세게 나왔다가

부질없는 저항->완고한 상대->납골당->천천히 꾸준히 식으로 일반 난이도와 별 차이 없는 돌변이 한 달 내내 나오고 있음.

 

빡센 것도 좋지만 한달 내내 빡세면 하는 사람이 지치고 반대로 쉬운 것도 좋지만 한달 내내 쉬우면 지루할 수도 있는 건데

1,2주 정도 빡세다가 1,2주 정도 쉽고 이런 식으로 강약을 조절해줘야 되는데 한달 내내 쭉 어렵다가 다시 한 달 내내 쭉 쉽게 나오고 그러니 좀 그렇네요.

 

만렙 찍고 할 게 없는 것도 큰데, 이렇게 쭉 쉽고 쭉 어렵고 하는 것도 질리게 만드는 요인인듯 합니다. 이제 남은 미공개 돌변은 공포와 용암, 고달픈 환영, 환각, 화염 속 나방인데 화염 속 나방 빼면 절대 쉽다고 하기 힘든 돌변들입니다. 적어도 3주 이상은 빡세게 나오겠군요.

강 약 중강 약 이런 느낌이면 좋을텐데 말이죠;;

햐 그렇게 배분하면 딱 좋은 타이밍이네요. 솔직히 난이도가 주기마다 편중되어있는 거 지나치게 편의주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유저 편의도 좀 신경써줘야지 ㅠ.ㅠ

피닉캅이 있는한 계속 쉬울지도...

ㄴ애초에 설계 미스가 심한 애의 평을 어떻게 올리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