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투코프 공장/공항 사용법

 

잘모르시는 분 계시길래(바로 밑글), 혹시 또 모르는 분 계실까 써봅니다.

편편하게 음슴체 쓰겠음.

또한 필자의 경험 및 방식이 대다수니 다르다고 욕하면 너님 따거

 

 

차근차근 설명하자면

공장/공항이라고 거창하게 썼으나 레이너가 바이오닉에 전차나 바이킹 좀 섞어쓰듯 보조수단입니다.

절대 민간인 버리고 주력으로 쓸 게 못 되고

그러고 싶으면 스투코프말고 노바나 스완하셈.

 

저그같은 모았다가 호로록하는 생산방식을 가져서 생산건물은 하나, 혹은 자원이 많이 남는다싶으면 둘까지만 건설하고

호로록하고 충전했다가 호로록하면 됨. 제때제때 쓸 필요 없음.

 

메카닉의 경우 숫자로 밀어붙이는 민간인으로 인해 병목현상을 우려하는 초보분들이 있는데

[※민간인 수동조종 가능함. 패널의 방출기말고 마우스로 조종해서 길 여셈※]

 

 

앞서 말했듯 민간인에 +@ 정도 수준에 저그의 생산방식을 가져서 초반부터 자원부족한데

무리하게 뽑을 필요없이 땡해병이나 땡벙커가듯 멀티 확장하고 최적화하면 됨.

필자의 경우 병영 지은 다음 벙커를 짓고 벙커로 바위 파괴 후 사령부 옆에 짱박아둠.

벙커는 일단 있기만하면 공세 방어에 쏠쏠하게 써먹을 수 있음.

 

 

공학연구소는 민간인 공업용으로 하나만 지어놓고, 무기고 업글 돌림

앞에서 생략했지만 수용소랑 기술실 ※필수업글 먼저※ 하고 병력 뽑으셈.

 

필자의 생각이지만 최소 한줄(코브라면 코브라 한줄, 전차코브라 둘다면 둘 다 한 줄씩) 정도 있어야

존재감이 드러난다 생각함.

공중유닛 끌어내리는 코브라는 소수로도 존재감이 크긴 하다만.

 

일단 필수?라고 생각하는 설명들은 여기까지

 

이후 팁으론 모르는 분들 많은 몇가지

 

1.아포칼리스크는 무기고 공/방업의 효과를 받는다.

노업 공125/체력3000/방3인데 풀업하면 공140/체력3000/방6짜리 미친놈이 됨.

마찬가지로 알렉산더도 공방업 되는 걸로 기억하는데, 이쪽 공업은 보병따라가는지 기계따라가는지 모름.

 

2.아포칼리스크 잠복돌진에는 기절이 있다.

아포칼리스크를 소환하고 냅다꼴아박는 분들 많던데, 돌진하고 땅 뚫고 나올 때 기절시킴. 카운터라는 불멸자도 기절시키고 뚜까 패면 한끼 식사.

아포칼이 원체 크기가 큰 놈이라 범위도 넓음. 너무 어그로 끌리다싶으면 잠복돌진 제자리에 써도 됨.

땅에 있는 동안 무적이라 어그로 풀림.

 

3.알렉산더에는 낙하데미지가 있다.

알렉산더 피3천이 전부 닳거나 지속시간이 다 되서 땅에 떨어지면 500의 방사피해가 있음.

갈귀 떼에 처박고 낙하해서 지상 초토화 시키는 거 꿀잼.

 

4.감시군주 기낭갑피 업글(속업) 시 해방선과 속도가 같다.

소소한 편한점으로 해방선 쓸 때 참고.

 

5.인구수를 기준으로 벙커160까지 쌓은 후 남은 인구수 병력 모으고 패널을 적절히 쓰면

혼자 공세 세개를 막는 파괴신이나 할 법한 행동도 가능함.

(한 곳은 방출기 찍고, 병력가는 곳은 아포칼과 감염 쓰고 나머지 알렉산더+감염)

※동맹이 할 게 없어져 싫어할 수도 있음※

 

협동전에 갓 입문한 협린이한테 보여주면 임팩트 하나는 겁나게 큼.

참고로 전 벙커 쓸 때도
공학연구소 공방업, 무기고 공방업 다 누름.
메카닉도 아닌데 왜 무기고 돌리냐하면 저기 썼듯이 아포칼 때문.

ㄴ이러고도 자원충분합니다.
오히려 벙커쓸 땐 가스통 동맹한테 넘겨주고도 공학연구소,무기고 공방업 다 돌리고도 가스 남음

알렉산더가 쏜 고치댐은 무기고 업글입니다.

만약 메카닉쓴다면 수비용으로 시즈를 쓰고 공격용으론 퀸쓰는게 마음에 편합니다

스투코프의 전차가 공성모드하면서도 공격하고, 모드변환 속도도 빠르고 굴파기랑 점막 이속증가 때문에 기동력도 좋아서

수비용으로만 쓸 필요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