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는 어메이징 하네요

이런저런 이야기를 다 들어봤지만

 

역시 직접 겪는것만큼 정확한 이야기도 없다 싶습니다.

 

단순히 병력을 정상적으로 뽑은 다음에 어택땅해서 잃는다거나 공세에 반응을 안하는건 그냥 그러려니 하겠는데...

 

광부대피에서 스완이 인구수 100정도 찍어놓고 (본진 보급고 열개를 넘게 찍네요. 멀티도 안먹고)

 

군수공장 세개 지은 다음에야 토르를 뽑는다거나....

 

같은 광부대피스완이 두어줄 뽑아놓고 본진에서 안움직인다거나....

 

(스툽으로 플레이합니다) 알타가 불사조 뽑으면서 내 일꾼을 들어올려서 강제로 수리를 시킨다거나...

 

지금 당장 기억나는건 이정도인데

 

정말로 아시아 오래하면서 본적없는 방식의 플레이가 많네요.

 

사고방식이 다른건지 뭐가 다른건지 참....

 

 

 

이런식으로 어메이징한 곳이긴 한데

 

일반적으로(잘하는 사람은 물론 잘합니다) 실력차가 있다보니

 

아시아 찌끄래기가(!) 캐리하는 맛은 좀 있네요.

와... 수리하라는 의미로 중력자로 자원 채취 멈추게 하는 건 그냥 양심이 없는 짓인데...?

전 애초에 협동전 시작을 공유 발매때부터 북미섭에서 해가지고 아시아섭 상황을 잘 모르는데요.
정말 답답한 사람들 많긴 한데 또 그런 사람들 어르고 달래서 돌변이랑 깨는 재미가 있습니다.
답답한 사람은 많아도 막 제 기지 때린다던가 하는 그런 사람은 또 없구요 ㅋㅋ
확실히 한국섭은 제가 손 놓아도 혼자 다 씹어먹는 분들이 많아보이긴 하더군요

아어에서 1인분 못할 정도라면 차라리 어려움 돌려줬으면 좋겠음...
쪼랩 키울때 어려움으로 돌렸는데, 마랩 27짜리가 걸려서 뭐지 했는데
레이너였는데 정말 못함... 근데 그래도 열심히 하려고는 하니까(공세 타이밍이나 보너스목표나)
아무리 못해도 어려움에서 1인분은 함... 못하면 그냥 어려움이나 돌렸으면....

근데 캐리하고싶을땐 북미 돌리면 재밌음.
보라준이나 레이너 같은걸로 혼자 버스운전한다 생각하면 괜찮음.

물론 아바나 카락스같은건 15찍고 업적모으고 봉인하게 됨.

스완 북미에서 키울때 코랄의 균열만 했음.물론 정면 힘싸움은 피하고 백도어 플레이.1렙부터 마렙 90캐리하는 재미가 있었음. 몇몇인간들은 너무 잘한다고 감탄을하고, 어떤 보라준 마렙90짜리는 내가 3번째 파편다깨고 있을때까지 아무것도 안하고 병력쌓고 있었는데 나보고 못한다고 ㅈ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