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꾸준히 후기

설마 이걸 3트라이나 하게 될 줄 몰랐습니다

 

그놈의 운빨매칭이나, 사람 보는 눈이 없는 저나...

 

 

 

1. 카락스(저) - 노바(동맹, 양키 추정)

적 공세 - 바이오닉

 

두 번째까진 나름대로 순조로웠으나, 두 번째 채취 때 노바가 어택땅충이라는 걸 눈치챔

보조 목표에 목숨 거느라 세 번째 채취 로봇 터지기 직전까지 감

어떻게든 막긴 했는데 막아도 막은 게 아닌 수준이고, 노바가 공세 없으면 멍 때리기만 함

못 깨겠다 싶어서 탈주

 

 

 

2. 카락스(저) - 케리건(동맹, 한국)

적 공세 - 메카닉

부제 - 사람 보는 눈이 없는 나

 

업적 보고 마렙이 없다는 것에서 이상한 점을 눈치챘어야 했는데...!

보조 목표 떠난 지 오래인데 보조 목표 거점 뚫고, 오메가망을 엉뚱한 데다 뚫고...

결국 제가 일방적으로 탈주해서 파폭했습니다.

 

 

 

3. 스투코프(저) - 카락스(동맹, 한국)

적 공세 - 살변갈링링

 

살변갈이 속도광 보정을 받아서 은근 난이도 있었고, 카락스가 아둔의 창 폭격을 좀 과도하게 날린 감이 있지만

어찌 됐든 무난히 클리어.

 

후아... 내 인생... 

보기만 해도 좀 불안한 사령관이 몇개 있는데 그중하나가 케리건인듯

판단도 안좋고 컨트롤도 안되면서 보너스 목표에 목숨거는 사람들 보면 정말... 전리품 경험치와 비교하면 티끌같은 보너스 경험치 먹겠다고 게임 터뜨리는 사람들이 종종 있죠.

ㄴ +게임 터지면 남탓+패드립 하는 종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