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전 게시판 beta
협동전 공략 beta
작성자 | 제레미88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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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6-13 10:11:46 KST | 조회 | 1,223 |
제목 |
어제 oblivion express 맵 레이너 질문글 올린 유저인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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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playxp.com/sc2/co_op/view.php?article_id=5555821&page=2#!9
링크는 위와 같습니다.
어제 피닉스, 스투코프, 보라준 3사령관과 같이 게임을 했는데요.
보라준이랑 겜할때는 그나마 지상군 저그여서 겨우 깨긴했는데
나머지 2사령관은 글 적기 전보다 더 형편없이 망했습니다.
더 해볼려다가 다음날 출근길에 트라우마로 남을까봐 빨리 끝냈습니다.
어떤 경우였나면.... 마인을 냅다 깔아놓으니 파트너인 페닉스가
마인이 많이 깔린쪽으로 병력을 이동하는 신의 한수를 보여줬습니다.
뭐 페닉스도 먹고 살자고 갔겠지만... 이건 좀.... 아...
마인이 비교적 적은 쪽에서 열차가 마인을 다 먹어 버리고 히페리온과 벤시가 교전중인데
파트너쪽에서는 마인으로 열차와 호송병력을 잡아버리고 생존한 병력이 지원을 오지 않는 상황이 발생하다가
뒤늦게 상황인지 하고 구원올떄쯤에 적 추가 공세가 와서 병력이 갈리는 상황에서 불필요한 교전과 병력소모가
누적되어 게임을 말아먹는 상황이 2번이네요.
다들 인지하시는 내용입니다만 제가 한번 더 언급해보겠습니다.
아시아 서버에서는 실수를 하거나 아니면 전화나 카톡을 하면서 게임을 해도 티가 안난다 치지만
북미서버에서는 말이죠. 파트너의 능력이 확인되기 전까지는 혼심의 힘을 다해 공세를 막아야합니다.
특히 저에게는 더 그러하네요. 나름 레이너에 대한 이해도가 있는 수준이라 생각하고 있었고
평균 20궤사 15배럭스를 운용하면서 어느정도 궤도에 진입했다 스스로 위안하며
태생근본이 테란이라 되뇌고있었습니다만 아니었습니다. 틀렸던거죠.
사원맵이나 테라진, 공중 수송맵에서는 마인이 어렵지 않게 효율을 볼 수 있었지만
북미에서 벌쳐 마인/ 스타포트 유닛 조합은 너무 위험하네요.
당분간은 선 벌쳐,마인을 가더라도 중반에 배럭스 유닛으로 굳혀야겠습니다.
뭐... 그래도 하실분은 잘 하시겠지요.
작성자인 본인의 수양이 부족한 까닭입니다.
무조건 그러하진 않지만 전 협동전 정점의 끝은 유럽서버에 있다고 보는데 이래서야 유럽서버까지 갈지 싶네요.
수행은 끝이 없습니다 낄낄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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