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전 하면서 가끔 생각하는데

래더야 전략적 의미가 있다쳐도 협동전에서 지상, 공중 공방업이 따로 나눠질 필요가 있나 싶더군요.

 

특히 캐리건의 경우 지상에서는 근접 원거리까지 나눠지죠. 정작 캐리건 본인은 자원할인덕에 그 불편함을 모르지만요...

 

스완의 경우 기계류가 공중 지상 통합이라 공중 지상 조합이 편한 사령관이어야 하는데... 공중 딜러가 망령 뿐이라 그 편함을 못 느끼지만요...

 

어째 예시로 들어야 할 사령관들이 다 이상하군요...

 

어짜피 한판한판 라이트하게 즐기는데, 공방업이 지상 공중으로 나눠지니 솔직히 공중이면 공중, 지상이면 지상으로 한라인만 밀게 되더라고요. 둘다 하는 건 진짜 가스가 버거워서 힘든 실정입니다.

 

그냥 저그는 진화장, 플토는 제련소, 테란은 공학연구소에서 통합된 공방업을 모두 하면 어떨까 싶네요.

스완 - 통합
알라라크 - 통합(?)

레이너, 노바, 스투코프 - 배럭 <-> 군공, 우공 분리

아르타니스, 피닉스, 카락스 - 지상 <-> 공중 분리

케리건, 자가라, 아바투르 - 지상 <-> 공중 분리

사실상 지상 공중 분리된 영웅이 6개 아닌 사령관이 6개네요.
대표적으로 스투코프는 배럭 공방업을 하게 되다보니 메카닉 섞는게 다소 쉽지 않은 느낌이지요.
비슷하게 케리건도 지상가면서 공중가기에는 아무리 할인이 있다고 해도 자원압박이 심하지요.

반대로 아바투르나 피닉스의 단점 중에 하나인데 지상<->공중이 업글이 분리가 되어있는 사령관이면서도 지상이나 공중 무조건 섞어서 가야하는게 단점이지요. 안섞으려면 무조건 스카이체제로 가야하는데 자원압박도 심하고 초반도 약하고 그런 딜레마가 있지요.

메카닉/스카이 공방 합쳐진 노바는 웃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