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Skunk 가 쓴 글입니다
(스투 북미 공홈 협동전 게시판 MVP-블리자드 커뮤니티 관계자와 직통라인이 있는, 게시판에 영향을 가진 사람을 칭함)
공식 피드백은 아니지만 영향력을 가진 만큼 그의 의견이 블리자드에서 반영할 확률이 높겠죠
어느정도 오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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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전에 협동전 관련해서 글을 쓴 이후로(https://us.battle.net/forums/en/sc2/topic/20749115966, 작년 9월) 그리고 비록 제가 말한 많은 것들이 그대로 있지만, 포스트를 새로 작성했습니다. 제가 항상 포럼에 있는 모든 글들을 확인하는건 아니기 때문에, 죄송하지만 이미 언급된 사항들이 반복될 수도 있습니다.
이글을 쓰게 된 여러 요인으로는
1. 피닉스가 추가됨에 따라서 현재 UI가 채워짐(협동전 사령관 선택창에 딱 맞게 된 것을 말하는 듯)
2. 모든 사령관 만렙을 찍음(이전엔 만렙이 아니었단...뜻?)
3. 협동전 맵 이벤트에서 70개가 넘는 맵들을 오직 레이너, 케리건, 아르타니스로만 플레이 했어야 했음(맵 테스터로 참여한 듯)
오래된 지휘관이 나는 여전히 마음에 들지만, 피닉스와 같은 최근에 나온 사령권들 중 몇은 품질의 잣대가 되었습니다. 협동전 디스코드 채널(아마 협동전 밸런스 담당자와의 직통라인으로 추정, MVP 포스터이기 때문에 직통 라인이 있을 수 있음)에서의 약간의 토론과 합쳐, 블리자드가 모든 사령관(특히 오래전에 나온)을 개선하고 부활시키는 것은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사용될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거나 부적절하게 배치되어 있다고 생각되는 유닛들요. 멀티플레이어에서 시즌이 끝날 때 큰 패치를 하는 것과 같이, 이것이 하나의 큰 패치에서 발표된다면 멋질 것입니다.
제 세부적인 사항을 언급하겠지만, 실제로 구체적인 사항은 별로 중요하진 않습니다. 전 블리자드가 게임 내에서 사용되지 않는 유닛에 대한 더 나은 통계자료를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모든 사령관들이 괜찮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 제 개인적인 생각을 언급하겠습니다
레이너 - 레이너는 적은 변화를 요구하지만 밴시, 전투순양함, 시즈탱크와 같은 일부 유닛들은 여전히 나머지 유닛들에 비해 열등해 보입니다. 부스트 스킬(일시적인 이속 증가)이 전순에게 너무 짧고 가속도가 너무 낮아서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
케리건 - 뮤탈리스크, 무리군주, 심지어 럴커조차 케리건의 다른 유닛에게 비교할 가치가 못됩니다. 다른 이들이 제 의견에 동의할지는 모르겠비만, 구속의 파동(케리건 궁극기)는 시간정지(보라준 궁극기)의 하위호환처럼 보입니다. 특히 글로벌궁일 필요는 없지만, 그 범위가 너무 작게 느껴집니다.
아르타니스 - 용기병을 제외하고서 아르타니스는 가장 균형 잡힌 사령관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그의 강점은 수호보호막(아르타니스 무적 패시브)에 크게 의존합니다.
궤도폭격의 경우 용기병이 안좋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 공중유닛을 잡는데 사용됩니다. 거기다 동력장을 항상 어디론가 이동시키는데 사용되기 때문에(대공유닛을 바로 소환할 수 있기 때문에) 궤도폭격이 필요 없고 합당한 에너지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합니다. 궤도폭격의 에너지가 전혀 들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전혀 다른 스킬로 대체되는 것에는 반대하지 않습니다. 만약 에너지를 소모하지 않는다면 그 범위를 증가시킨다거나 하는 변경점이 없어도 되므로 병력을 움직일 때 좀더 편하게 폭격으로 공중 유닛을 타격할 수 있을 것입니다(이부분 좀 애매하네요...)
스완 - 스완의 실망스러운 유닛은 망령, 화기갑, 사이클론입니다.
망령과 사이클론은 스완의 스타일에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은폐와 경장갑 유닛인 망령과 이동사격가능한 사이클론은 스완의 튼튼하고 무겁고 타워도배하는 스타일과 맞는다고 생각합니까? 전 이 두 유닛들이 발레리안이나 미라 한과 같은 미래의 사령관에 배치시키고, 스완은 새로운 유닛을 얻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전 그의 우주공항에 새로운 유닛을 추가하는 것에도 반대하지 않습니다.
사이클론을 땅거미 지뢰로 바꾸는 것은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정적인 공격방식이 스완에 맞아 보이고 망령을 버프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스완의 업그레이드 비용이 너무 비싸고, 천공기는 매우 실망스럽고 업그레이드하는데 오래 걸립니다.
마지막으로 스완이 자신만의 UI를 가지고 있는게 좋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자가라 - 자가라는 모든 사령관 중에 가장 적은 선택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녀는 매우 적은 유닛과 시간을 가지고 있으며, 모든것이 실용적이지 않습니다.
누가 타락귀를 그녀에게 추가할 생각을 했습니까? 타락귀는 매우 좋은 유닛이 될 수 있긴 하지만, 자가라의 갈귀가 있는 한 쓸모가 없습니다.
전 타락귀와 뮤탈리스크를 바꿨으면 합니다. 변형체는 맹독충보다 열등합니다. 부패주둥이는 무언가 나사가 빠진 거 같습니다.
자가라의 문제중 하나는 그녀가 일반 아주 어려움을 깨는 만큼 돌연변이에서는 그렇게 강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극도로 공격적인 사령관임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특별한 방어건물을 가진 소수의 사령관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제대로 사용되지 못합니다. 부패주둥이는 짧은 사정거리에 작은 체력을 가지고 있고, 적들이 때릴만하게 가까이 지어야 하며, 체력이 높지 않아 금방 부서집니다.
전 그들이 사령관을 좀더 철저히 분석했다면 좋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부패주둥이가 더 작고 약하지만 글로벌 사정거리를 가졌거나, 혹은 이동기능이 있었다면 어땠을까요? 그런다음 단축키를 추가하려 담즙공격을 좀더 쉽게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는 자가라가 공격적으로 이 타워를 사용할 수 있게끔 하고, 돌연변이에 대처하기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자가라는 선택할 수 있는 유닛이 적기 때문에 새로운 유닛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에너지를 사용해 비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마법유닛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염충을 추가하고 감염된 해병의 자동시전을 준다면 어떨까요?
자가라의 맹독충 발사 능력은 개선의 여지가 있다고 느낍니다.
레이너/케리건/아르타니스를 정상적인 게임 UI를 가진 유일한 지휘관으로 남겨두고 각 사령관만의 UI를 가지는 것은 어떤가요?
보라준 - 추적자, 백인대장, 예언자는 다른 유닛들에 비해 항상 쓸모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스완/자가라/카락스와 마찬가지로 그녀 자신만의 UI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알라라크/피닉스의 건물들 처럼 그녀의 건물들이 좀더 네라짐처럼 보이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카락스 - 거신을 제외하고, 다른 유닛들의 비용대비 능력치가 적당하고 생각합니다. 사실 전 카락스가 꽤 좋은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아바투르 - 바퀴와 군단숙주는 약간의 상향이 필요합니다. 특히 바퀴는 미네랄만 잡아먹을 뿐 다른 것을 만드는게 더 낫습니다.
가시촉수와 포자촉수가 정수를 얻고 어떤 형태로 진화할 수 있다면 재밌을 거 같습니다.
알라라크 - 전투분광기, 선봉대, 학살자는 종종 비난의 대상이 되며, 승천자가 알라라크에서 너무 많은 힘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노바 - 화기갑과 자...살 점프 업그레이드를 살펴볼 필요가 있지만, 노바는 잘 균형잡혀 있습니다.
스투코프 - 감염된 코브라와 해방선은 다른 선택지에 비해 별로입니다. 개인적으로 감시군주의 태크 조건을 1단계 내려줬으면 합니다(우주공항 -> 군수공장)
피닉스 - 전 피닉스를 좋아합니다. 그의 유닛간 비용(광물 가스 소모)들이 적절하게 균형잡혀 있어 보이지만, 실제로는 보전기가 많은 영향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종종 가스 약간을 소모하고, 오직 가스 소모를 위해 보전기를 뽑습니다(지상 중심의 경우). 보전기는 나쁘진 않지만 자주 죽는 것처럼 보이고, 결과적으로 더 많은 가스를 소모합니다. 전 보전기의 범위와 체력을 증가시키고, 알라라크나 카락스의 유닛들처럼 새로운 패시브 능력을 가졌으면 합니다. 특히 보전기가 각 영웅유닛들에 의해 버프되거나, 혹은 보전기가 가까운 영웅 유닛을 버프할 수 있다면 괜찮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그들이 피닉스의 군대에 자동적으로 도움이 되고 적절한 비용을 소모할 뿐만 아니라 6용사 플레이 스타일을 즐기게 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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