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너/케리건 누가 덜 손 바쁨?

 

노바나 스투코프, 신관을 하다보니 가끔은 손 바쁜 것도 낫겠다싶어서

 

바쁘다는 저 둘 중 해보려는데

 

머가 더 손이 덜 바쁘죠?

케리건이 손 덜가죠. 레이너보단

진짜 빡겜하고 싶으면 노바로 손실유닛 0 도전 하세요
손은많이가는데 생각보다 어렵진않아요

ㄴ그 정도로 빡겜할 생각은 없고요.
폭 좀 늘릴 겸 하려는 겁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캐리건이 점막관리랑 애벌레때문에 더 손이가지 않을까...합니다

음....그러고보니 펌핑이...

저도 점막 펌핑에 영웅 케리건을 꾸준히 굴려야된다는 점에서 케리건이 더 바쁠것같네요

레이너가 압도적으로 바쁘다고 봄. 최소 6궤사 굴린다는 가정하에.

점막의 경우 오메가망으로 튀어나오는건 버프 다 받으니까 수동으로는 잘 안깔고, 펌핑은 자가라가 아니고서야 1여왕으로 충분하지 않나요

여왕 하나로 가까운 부화장 두개에 쉬프트 누른상태로 번갈아 예약해놓으면 지게로봇 떨구는거만큼 손 안가지않나요.

후반은 비슷해보이는데 초중반은 레이너가 아무래도 바쁘지 싶네요.

둘다 손이 바쁘긴 한데 케리건이 상대적으로 덜 갈것 같아요.

저는 점막은 땅굴로 넓히고

애벌레는 그냥 부화장을 많이 짓는식으로 하는쪽이라

레이너가 훨씬 바쁘다고 봅니다

하기 나름인데 개인적으로 레이너가 힘드네요. 남는 자원을 궤사로 만들고 태크도 올리고 지어야 하고 테란 특징상 지어야 할 건물들을 전부 일꾼이 붇었다가 나오는식이니...

케리건도 손은 많이 가지만 펌핑은 예약이 가능하고 점막 자주 깔기 힘들면 땅굴이라도 많이 파서(요즘은 가스 소모량이 크게 줄어서 다수 땅굴망 운용도 좋네요)점막 뿌려주기를 하다보니 좀 낫네요.
가장 좋은건 저그 특징상 인구수를 대군주로 조절하다보니 본진을 덜 봐도 된다는 장점이 있네요. 레이너는 궤사 안짓더라도 본진 확인 꼬박꼬박 확인 해야 하니... (지계로봇 투하+생산건물 증축등)

음...그럼 케리건 합니당

땅굴망으로 점막늘린다면 케리건이 더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운영으로 손 더 많이가는건 레이너
컨으로 손 더 많이가는건 케리건

ㄴ그럼 케리건 해야겠네여
노바/스투코프하다보니 교전 컨트롤은 할만한데 운영은 영...

케리건 땅굴까지쓰면 개인적으로 비슷하다고 보는데 땅굴안쓰면 레이너쪽이 손이 더가더라구요.

케리건은 10분 전까지가 바쁩니다. 그 이후로는 병력 업그레이드도 끝나고 병력들은 알아서 생산되자마자 오메가망에 들어가기 때문에, 이후로는 여왕님 진입 -> 구속의 파동 -> 오메가벌레 뿜뿜만 하면 되거든요.

그 이전 타이밍까지 건물 짓고 업그레이드 하고 여왕님 컨트롤하는게 바쁠 뿐이에요.

ㄴ오 설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