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괴자가 탄환 쓰는 시간

파괴자의 무기 공격 속도는 2다

 

파괴자의 탄환 총전 시간은 8초다

 

 

파괴자를 동력장 버프 안에서 생산시는 30초 동안 공속이 60퍼 정도 빨라진다

 

10발의 탄환을 가지고 있어도 동력장안에서는 1.25의 공속으로 탄환을 쏴댄다.  소환 즉시 바로 1발을 쏠테니 9발이 되고 9발의 탄환은 11.25초만에 다 써버린다

 

 

다 쓰는 동안에 충전되는 탄환은 3발이 될까말까의 수준

 

문제는 이 탄환이 유저가 조준해서 마법을 쓰는게 아니라 파괴자가 제멋대로 쓰는 거다보니 건물에도 쏴대서 사라지고 뭉친 유닛이 아닌 감테 1~2마리 잡느라 날릴 수도 있다는 것이다

 

또한 리버 탄환 들어가는 게 즉발로 뻥 터지는 게 아니라 무기 발사지점을 설정하고 투사체 중 유일하게 지상을 굴러댕기는 녀석이라서 시체에 탄환이 들어가거나(발사 직전에는 살아있고 발사해서 지상을 기어다니면서 도착한 후에는 죽어있다)  오버킬(적 유닛의 체력이 많이 빠진 상테서 들어감)이 자주 일어나는듯하다

 

 

 

그러다보니 리버는 분명 스플 공성 유닛이지만 체력 높고 강한 타켓팅 제거용으로 쓰는 게 더 좋은 경우가 많다

근데 아무래도 이 역할은 불멸자가 대부분 대신하다보니 애매해져버린다

 

단. 시공의 폭풍 돌연변이의 경우 영웅들이 중장갑이 별로 없어서 엄청난 효율을 보인다.

물론 나는 그때 돌연변이에는 폭풍함을 더 썻지만....

복수자 걸린 개떼유닛 죽일 때...

단일 대상이면 불멸자가 있고 많이 모으면 되긴한데 이건 또 폭풍함이 낫고...

알라라크 로공테크로 컴터 로공 상대해보면 파괴자의 위용을 느낄 수 있지요.
알라라크 사기전에는 컴터 로공이 이렇게 쎈줄 몰랐죠 ㅎㅎ

원래 컴터 로공은 지상군 가시는 분들이 모두 애를 먹을 정도로 지상한정은 셉니다. 케리건이 리버에 폭살당하고 피닉스의 거신과 사도가 녹아내립니다..

이게 당연한게 유저들은 200병력을 몰고 다니니까...
어떻게 쏴도 리버 대박. 분열기 대박이 잘 나서 패널스킬이나 영웅등으로 화력낭비나 처리 혹은 긴 사거리로 오기전에 저격
(스완탱크 혹은 승천자 스킬) 해서 해결해요

유저의 파괴자:어짜피 죽어야 하는적인데 화력낭비봐 ㅅㅂ
컴퓨터의 파괴자:안죽고 잡아야하는적인데 한마리는 잡고가는거 봐 ㅅㅂ

자매품으로 배틀의 야마토포도 있습니다

파괴자가 수비용도로 쓸데는 정말 좋아요. 적들이 알아서 아군쪽으로 달라붙어주니까요. 시체에 쏘더라도 시체위에 있는 적군에 맞을정도니까요. 문제는 공격 갈때는 진짜 비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