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전 공대공유닛 4대천왕

짤짤이에 특화된 손맛이 살아있는 공대공 전투기, 업글 다 마치고 그득하게 모인 바이킹으로 데미지가 광역으로 들어가는 짤짤이를 넣어주면 공중병력이 사라져 있는 미친 유닛이다. 특히 바이킹은 중장갑 추뎀을 주기 때문에 해적선이나 신기루가 고생 많이하는 전순이랑 로키, 거대괴수 같은 것들도 웃으면서 찌바를 수 있고, 대부분 중장갑들인 보너스 목표나 공허 분쇄자 같은 임무 목표도 쉽게 터트릴 수 있다. 게다가 궤도폭격으로 내려오기 때문에 생산되는 즉시 전장에 배치 가능하고, 반응로에서 쭉쭉 뽑아낼 수도 있다. 하지만 부스터가 쿨타임이면 속도가 느리고 풀업해도 추미나 기생폭탄 같은거 맞으면 아차하면 다 터진다. 손맛을 느낄 수 있다는 건 컨트롤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관련 업그레이드 또한 기술실에 2개, 무기고에 2개씩이나 있는 등 엄청 많기 때문에 작정하고 뽑으려면 가스가 생각보다 엄청 쪼들린다. 그리고 4대천왕 중에 유일하게 지상에 적용되는 부가능력이 없는데 얘랑 같이 노는 유닛이 보통은 갓뢰다. ㅇㅋ? 돌격모드? 그거 뭐임?

신기루

사거리-상

생산성-하

화력-중

기동성-최상

안정성-최상

부가능력-최상

카락스의 돌연변이 3대 치트키 중 하나. 다른 하나는 당연히 패널스킬과 타워다.

사거리도 긴 편이고 무빙샷이 가능하고 지상유닛을 들어서 무력화 시켜서 두들겨 팰 수도 있는데 가장 개쩌는 건 역시나 위상장갑이다. 위상장갑에 더해서 카락스 글로벌 패시브인 재구축 광선과 카락스의 15렙 패시브인 통합 방어막까지 있으니 핵을 맞는다던가, 추미를 연타로 맞는다거나 하지 않는 믿기지 않는 일이 벌어지지 않는 이상 전멸할 일이 거의 없어서 신기루의 안정성에 맞설 유닛은 같은 카락스의 우모나 풀 생체물질 아바투르 유닛을 빼곤 없다. 그래서 포격을 피해서 목표만 저격하거나 하는 곡예가 가능하다. 하지만 정작 공대공에선 대부분의 유닛이나 임무 목표가 중장갑이기 때문에 신기루 혼자서 상대하기는 좀 어렵다. 그러니 그럴 땐 궤폭맨을 부르자. 그리고 마지막으로 최악의 단점. 사령관이 카락스라 창렬이다.

해적선

사거리-중하

생산성-중

화력-중상

기동성-상

안정성-상

부가능력-상

보라준 개사기유닛으로 암흑기사와 투톱을 자랑하는 유닛. 일단 공격이 광역이고, 그 범위가 넓어서 많이 모이면 전부 갈아버릴 수 있다. 블랙홀로 대박을 냈다면 거기 갇힌 공중유닛들은 해적선에게 모조리 갈릴 운명이나 다름없다., 또한 분열망은 내 유닛, 동맹 유닛에게는 영향을 안 주고, 적에게는 자코는 물론 혼종까지 바보를 만드는 최고의 대지상 지원능력. 캠페인에서도 갓적선이었는데 여기에 영구은폐 업그레이드와 15렙의 은폐 중 공격력 상승 특성빨에 긴급귀환까지 되는 대모님의 은총을 잔뜩 받은 유닛이 되겠다. 하지만 공격력 자체가 약하고 경장갑 추뎀이라 전순이나 우모 같은 중장갑 떡장갑 유닛에겐 아무리 때려봐야 떡만 쫄깃쫄깃해질 뿐이다. 이걸 극복하려면 더 많이 뽑던가 아니면 블랙홀로 묶고 방어력을 없앤 다음에 패던지...

포식귀

사거리-중

생산성-중하

화력-최상

기동성-중

안정성-최상

부가능력-중

안 그래도 사기인데 생체물질까지 먹어대면 캐사기가 되는 유닛, 풀생체물질 포식귀가 납치당해 끌려가도 갈귀테러만 안 당하면 거기 있는 공중유닛 다 죽이고도 파란피로 도망쳐 나올 정도다. 바이킹, 신기루, 해적선이 아무리 날고 기어봤자 풀정수 포식귀한테는 쨉이 안 된다.

단점이라면 최종테크라는 거고, 태어나 보니 사령관이 아바투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