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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타핏타핏
작성일 2017-05-28 22:04:19 KST 조회 5,538
제목
스완 병력공백이 커서 불편하다고 느끼지는 않음

이거 관련해서 예전에도 글 쓴적이 잇는데

https://www.playxp.com/sc2/co_op/view.php?article_id=5551870&page=12#!16

제가 생각하는 스완 병력공백 최소화 + 멀티활성화 땡기는 팁입니다

위 링크의 글에 써놓은 빌드만 따라해도 크게 병력공백때문에 불편하지는 않음

 

근데 제가 진짜 불편하다고 생각하는거는 천공기 업글비용임... 천공기 ......

업글을 2번을 해야 상단패널 두개가 생기는데

이걸 빨리하자니 과학선이랑 공방업이 늦어져서 오브젝트를 밀 수가 없고

늦게하자니 적공세 막는데 동선낭비 한번 더 해야되서 진심 불편함

그나마 동선낭비 줄이는 제일 좋은방법이 헤라클레스인데

그렇다치더라도 천공기 비용의 압박은 변함이 없음

 

가스 채취기야 서로 도와주고 헬프주면서 하는 협동전의 묘미 상

그대로 냅두는것도 그거 나름의 의미가 잇을거라 생각함

그러니까 천공기 비용만 어케 손 봐줫으면 좋겟음

가스 채취기 마특에 천공기 비용 감소도 포함시키든지 하는 식으로

진심 천공기 비용만 어케 해주면 스완 주력으로 쓸 의향도 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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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 (2017-05-28 22:30:4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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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공기가 돈에비해서 너무구림 일부타임어택같은군수공장띄워다가 그거만저격하면되는미션아닌이상 천공기업글에 여유가없는건 사실이긴함
URA (2017-05-28 22:31:0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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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공기 업그레이드 비용 감소는 천공기 배치시간 및 업그레이드 시간 감소에 들어가는 게 맞다고 봅니다. 덧붙여서 천공기 스킬 쿨타임 감소까지 있으면....
가속기 (2017-05-28 22:33:4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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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취기 비용 감소같은 요상한 마스터 힘 말고 업그레이드 비용 감소라던가 이런 걸로 해주면 좋을 거 같음.

비슷한 카락스도 태양핵 업글 안하면 제 때 쓸 수 없을 뿐이지, 일단 사용 자체는 가능한데 왜 스완은 업글 안하면 사용조차 못하는가..
아이콘 최고의플레이 (2017-05-28 22:41:3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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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면 불편하지않음 = 결국 기본적으로 안좋으니까 나오는소리가 아닐지요
타사령관으로는 딱히 빌드따라하거나 고민안해도 효율의 차이는 있지만 불편까지 느껴본적이 없어서
아이콘 타핏타핏 (2017-05-28 22:47:4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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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설명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댓글만 골라서 답변해드리자면
URA/ 가스채취기와 천공기비용감소 마특이 동시에 잇어야
지금의 스완 문제를 해결할수 잇다고 생각

최고의플레이/ 실제로 스완은 선 2가스를 타면
타사령관에 비해 최적화 로스가 더 심합니다
기본적으로 안좋은거랑은 또 다른문제임
qwerfvasdczx (2017-05-28 22:50:2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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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스완으로만 천 판 넘게 했는데도 병력 공백 느껴지고 초반에 병력 필요하면 겁나 짜증나던데... 병력 뽑을려면 업그레이드를 아예 포기해야 하는데 스완 병력들은 업그레이드가 제대로 되야 진짜 강해진다는걸 생각 할때 결국 업그레이드 못 돌리는 것 또한 하나의 공백이죠. 포탑 같은 경우 가격대비 성능이 훌륭하니 타이밍 외워서 짓고 쓰고 바로 회수 하면 공백을 최소화 할 수 있지만 유닛은 그게 안되죠. 스완 특성상 소규모 병력 은 잘못하면 그냥 꼴아밖이 되는 수가 있으니 병력 운영도 어렵고...
스완이 최대한 빨리 강해질려면 초반에 쉬지 않고 자원 최적화 하면서 업그레이드 돌려야하는데 그러면 병력 뽑을 여유가 없고, 병력이 정말 필요해서 뽑을려면 결국 업그레이드 포기해야 해서 스완이 잉여에서 벗어나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게 정말 참... 에휴~
아이콘 타핏타핏 (2017-05-28 22:56:0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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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rfvasdczx/ 스완 구조상 문제점이 아바투르랑 흡사하다고 생각함
병력 구성이 메카닉이니까 인구 200까지 가정햇을때는
더 쎈 화력을 갖출수가 잇는데 그걸 채우는 초중반 과정이 문제
그래서 위의 글에서 말한 천공기비용감소를 통해
초중반 동선낭비도 최소화하면서 오브젝트 미는속도 안 뒤쳐지게끔
패치가 필요하다고 생각
아이콘 타핏타핏 (2017-05-28 23:06:5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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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제 생각을 적자면
스타1 때부터도 메카닉이라는 병력은
물량과 업글을 갖추기까지 시간이 필요한게 고유의 특징이엇고
스타2 협동전으로 넘어오면서 메카닉의 컨셉과 협동전 공세가
살짝 어긋나면서 생긴 문제가 지금 상황인데
이게 아주 극복 안될 문제라고 보이지는 않고, 다만 천공기만 손 보면
상당히 많은 부분에서 나아질 수 잇을거라고 생각
쓰까드빱 (2017-05-28 23:17:3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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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협동전 컨셉하고 안맞는거임. 초반에 대충 사기유닛이 나오던가 해서 버틴다음에 큰거모아 한방치는게 협동전 운용방식인데 큰거모아 한방치는건 맞는데 초반에 나오는 사기유닛이 없음 패널이 빈곤하니까.
결국 해결방안은 패널을 상향하는거고
비슷한거로 견제유닛으로 종빨유닛듣던것들이 하나같이 쓰레기인걸 보면 알수있음
아이콘 타핏타핏 (2017-05-28 23:21:2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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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까드빱/ 협동전 컨셉이랑 안 맞는다는 말 진짜 정확한듯
sulpen (2017-05-28 23:40:3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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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말이 안되는거 같습니다.
링크글이 왕복선 기준이라 그대로 반박해보자면 첫 왕복선 공세를 아레스 골리앗8기로 막을 수 있으니 병력공백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말인데
직후에 첫 과학선 떠나고 이어서 과학선 노리는 대규모 병력+이어지는 두번째 공세가 나타납니다. 이 사이에 두번째 왕복선도 나타나지요.
첫왕복선에 골리앗 8기면 패널업글 안누른 상태일테고 병력 더 뽑아봤자 과학선 노리는 병력 나올때 기껏해야 골리앗 16기 정도인데 이걸로 그 병력 막을 수 있나요? 아레스 썼고 패널 없으면 이건 동맹에 의존해야 병력손실이 없지요.
자신이 약한 타이밍을 알고 사리는걸 병력공백이 없다는 식으로 말하는건 말장난입니다. 스완 초보는 이 타임에 병력 다 잃고 동맹 욕하고 트롤짓 하는 스완 많습니다. 제가 만난 스완 중 어느 유저는 이 때 병력 다 잃더니 본진에서 병력 200모을때까지 아무것도 안하는 유저도 만났을 정도고 왕복선 맵에서 이런식으로 답없는 플레이를 하는 유저 대부분이 스완이었습니다.
병력 공백, 패널 공백있는게 사실이고 자신이 캐리하려면 일꾼 끊임없이 동반해서 타워링을 해야 메워지는거지 단순히 멀티방식으로 메워지는 수준이 아닙니다.
아이콘 타핏타핏 (2017-05-28 23:48:4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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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lpen/ 그 부분까지 혼자 막아지는가는 미처 확인을 못 햇는데
나중에 시간이 나면 왕복선맵으로 시험용 게임을 해보겟습니다
보통 못해도 두번째 공세부터는 같은팀 커버가 와줘서
미처 생각을 못햇는데 만약 되면 리플을 따오도록 하겟듬
아이콘 애이져레쓰 (2017-05-28 23:55:3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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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불편한데
아이콘 삐쭈삐쭈 (2017-05-29 00:06:5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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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이 가진 문제점으로,

1. 메카닉 특유의 비싼 유닛 가격 : 다른 사령관의 주력 유닛들보다 가격이 비쌉니다. 골리앗은 150/50, 탱크는 150/125, 과학선은 100/200 - 영웅이 참전하지 않는 사령관인데 주력 병력이 비싸다보니 중반 타이밍에 숫자가 어정쩡하게 모인 병력을 잃는 순간 암울해집니다.

2. 업그레이드를 해야 힘을 발휘하는 유닛들 : 골리앗은 업그레이드 2개를 모두 해줘야 제대로 활약하고, 과학선도 마찬가지입니다. 업그레이드 안하면 나노 수리로 과학선 에너지가 순식간에 바닥나며 유닛 손실을 막기 위한 방어막도 필수로 업그레이드 해야하는데 수리 노코스트 업그레이드를 먼저 해야하니 타이밍이 늦어집니다. 심지어 업그레이드 가격이 싸지도 않아요. 여기에 2무기고 짓고 공방업과 메카닉 공용 사거리 업그레이드까지 해야합니다. 자원을 미친듯이 퍼먹어서 그만큼 병력이 안나옵니다.

3. 그로인해 올라가는 운영 난이도 : 일단 초반 공세는 포탑으로, 위험한 순간 한번은 아레스로 넘긴다해도 그 직후의 공백 타이밍을 위해 철저하게 공세에 맞춘 병력을 구성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안정적인 선택지는 긴 사거리의 공성 전차와 헤라클래스 수송선을 활용한 아케이드 + 소수 포탑의 몸빵입니다만, 공세가 스카이라면 골리앗이나 회전 화포를 준비해야 합니다. 공세에 혼종이 섞여온다면 골리앗 만으로는 도저히 막을 수 없어서 포탑이나 탱크가 동반되어야 하는데, 이를 위한 운영이 초심자 입장에선 매우매우 어렵습니다. 카락스와 달리 포탑 건설에 시간이 필요하니 공세 도달 이전에 일꾼을 빼서 미리 지어놔야 하고 일꾼 최적화를 못하면 여기서 꼬여나갑니다. 여기에 패널 스킬 개방을 위해 천공기가 해금되는 5분에 맞춰 무기고를 완성하고 바로 200/200의 업그레이드를 돌려야 하니 신경쓸 일도 많습니다. 심지어 보급고마저 일일히 지어줘야 하죠. "작정하고 수비를 굳히기만 하면 되는 임무"라면 몰라도 빠른 타이밍의 진출과 공격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스완은 제가 생각하기에 모든 사령관을 통틀어 운영 난이도가 가장 높습니다.
아이콘 타핏타핏 (2017-05-29 00:19:2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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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쭈삐쭈/ 모두 맞는 말임... 그런데 딱 하나 천공기업글은
지금 상태에서는 너무 비싸서 초반에 하는건 손해라고봅니다
저는 우주공항이랑 2무기고 다 올리고 난 뒤에 늦게 가는편
멀록은귀엽다 (2017-05-29 02:33:0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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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세요, 서로 돕는 묘미가 있어야 협동전이라기에는 이미 스완과 소수의 사령관을 제외하면 팀원이 도와주지않아도 북치고 장구칠수 있는 사령관들이 널린 시점에서 그닥 와닿지 않네요. 게다가 스완보다 초중반은 훨신더 안정적인데 후반화력마저 스완을 압도하는 캐릭터들도 널렸고요.
멀록은귀엽다 (2017-05-29 02:34:0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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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글에도 썻지만 스완은 딱 과충전없고 영웅참전 없는 알라라크급 이하입니다. 기동성부분만 빼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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