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공방에서 승천의사슬을 할때마다 느끼는건데

승천의사슬 할때마다 공방유저들은 왜 항상

지나라를 밀 생각을 안하고 상대 기지부터 다 밀고 지나라를 밀기 시작할까요?

방금판은 더 노답이었는데 ㅋㅋ 지나라 마지막에 하는 대사 '적이 구덩이로 가는 길목에 요새를 구축한 것 같습니다'

할떄까지 그자리에 계속 쭉-..

공방 돌리면 열의 반은 이정도네여 진심; 같이 밀자고 핑 겁나찍어도 상대기지 밀기 바쁘고..

그렇게 해도 킬수는 두배이상 나한테 딸리고..

도대체 그렇게 해서 뭐가이득인거죠?

질질 끄는 맛 아닙니까?...

기지 싹 정리하고 쉬엄서윔하면서 대군을 딱 라크쉬르 평지에 두고 몰려다니는 재미

ㄴ 이분 배우신분;

그냥 느긋하게 겜하기를 원하는 스타일...???

ㄴ 그러면 할말이없군용..;ㅅ;

전 2번째 혼종 등장까지는 최대한 안밀다가 2번째 혼종 잡으면 쭉쭉 미는 편입니다. 초반엔 확장 건설해서 활성화시키고, 보너스도 틈틈히 챙기려면 초반 혼종은 최대한 늦게 띄우는게 안정적이죠.

ㄴ 그렇긴한데.. 마지막 웨이브 밀떄도 처음 그자리인건..조금은 밀었지만 ㅠㅠ 핑찍어도 안와준단건 동맹을 무시하는거 아닐까여

개인적으로는 첫번째 혼종만 너무 빨리 안뜨게끔 천천히 밀고
그다음부터는 앞마당 활성화도 진행되고 병력도 어느정도 쌓이니까 빨리밀어도 갠찬다고 생각

그럴땐
노바 : 비행기로 납치
보라준:암흑수정탑으로납치
아바투르:살모사로 납치로 계속 끌고오기
피닉스 :리콜 납치

나머지는...방법이없네요

강제 협동맵은 패스 하는게 정신 건강에 좋음

ㄹㅇ 기지 미는 게 그리 좋으면 한 기라도 지나라 곁에 붙이고 가라고
제발

협동전도 성향이 안맞으면 서로 피곤해지는 것 같아요. 저같은 경우 성격이 급해서 왠만하면 15분 안으로 끝내고 싶은데 자꾸 느긋히 다른 일만 하면 답답하더라구요.

느긋하게 게임하는 주의인데다 가능하면 적진 다 밀어버리는 거 좋아하는 협찔이라서 정말 죄송합니다. 근데 좀 빨리 클리어하고 싶다고 말씀 드리면(아니 상황 봐서 대충 그냥 미는 게 낫다 싶으면) 가능한만큼은 적당히 맞춰는 드리니까 너무 불쾌해하진 마시길.

사실 저희 쪽에서도 '왜 조금만 더 숨 돌리면서 깨부수는 맛도 적당히 즐겨도 될 것을 팀원한테도 타임어택 강요한다!'(여기서 쫒겨난 악명높은 비매너유저 D모씨 주특기도 팀원에게 타임어택 강요였고)라고 말할 수 있는 거잖아요?

올만렙이라 맵 골라서 하는데 일단 승천의사슬은 무조건 거름
육성중에 랜덤맵돌리다 걸리면 바로나감

쟁탈전도 강제협동맵이긴 하지만 천상석근처 청소하고 핑찍으면 안오는사람 못봤음 아직까진

9분경 첫번째 혼종청소 이후부터 슬슬 밀어내는 타입이긴 합니다만, 아몬기지 평탄화하고 아우토반 달리듯 쭉쭉 전진하는 것도 나름대로의 재미는 있더군요. 물론 아군과의 쇼부는 필히 쳐야되지만요.

성질이 급한데다 보유한 유닛이 죽는걸 극도로 싫어해서(스투코프처럼 꼴아박아야 되는 건 예외) 공세가 강해지기 전에 빨리빨리 갈아치우고 싶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