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피닉스 상향안

1.건물 태크 해체와 가스 비용 제거에서, 광물 비용 제거까지 추가한다.

피닉스의 특정상 땡우모가 아니라면 적 유닛을 보고 병력을 구성해야 합니다. 노바처럼 말이죠.

그런데 노바는 어차피 생산 건물 하나씩만 지어놔도 문제가 없습니다. 그리고 거의 모든 조합에서든지 뽑히는 병력이 있죠. (해병이나 밤까)

그런데 피닉스는 그렇지 않습니다. 일단 인프라를 위한 생산 건물을 많이 지어놔야 하고, 조합에 따라서 필수인 유닛이 없습니다. 메카닉 조합이면 사도가 애매해지고, 스카이가 아니라면 정찰기가 굳이 있을 필요가 없고, 적이 경장갑 중심이면 불멸자를 많이 뽑을 필요가 없고..... 살변갈링링이면 거신이 빠져야하고....

하지만 첫~두번째 공세 후에 그에 맞춰서 인프라를 구성하기 시작하면 너무 늦습니다. 고로 일단 되든 안되든 무조건 모든 가능성을 검토해서 건물을 지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 인프라 비용이 매우 커서 중반까지 광물 부족에 시달리게 되죠.

만약 광물 비용까지 삭제하면, 인프라 구성에 따른 부담이 사라지는데다가, 멀티 활성화 역시 엄청나게 빨라지면서 초중반 피닉스의 단점을 완벽하게 해소할겁니다. 지금 피닉스는 솔직히 멀티 활성화로 치면 전 캐릭터들 중에서 가장 느린 축이기도 하죠.

다만 이리되면 광자포 도배 문제가 일어 날 수 있는데, 피닉스 한정 광자포를 못 건설하게 하면 될거 같습니다. 중재자도 있으니 뒷치기 문제도 없으니깐요.

 

2.용사들이 가진 기술을 일반 유닛에게 지급

말 그대로 입니다. 지금 용사들이 가진 기술이나 스킬들을 보면, 협동전에서 일반 유닛들이 보유한 스킬과 수준이 비슷합니다. 차라리 이럴거면 용사들이 가진 스킬이나 특능들을 일반 유닛에게 준다면, 지금 피닉스의 후반 전투력을 획기적으로 강화시키겠죠.

이러면 용사가 쩌리가 되는 문제가 생기지만..... 어차피 지금도 우모나 워 브링어 아니면 다 일반 유닛의 강화판 수준 아닌가요? 우모는 광역 스턴에서 개인 스턴으로 바꾼 다음에 모든 정찰기들이 스턴을 걸 수 있게 하면 되고, 워 브링어는 75%에서 25% 수준으로 낮춰서 모든 거신들에게 주면 될거고요.

 

그 외 유난히 체감도 안되는 랩업 특성이나 암울하기 그지 없는 두번째 마스터 레벨, 창렬한 광전사 문제도 남아있지만, 위의 2가지만 해줘도 피닉스는 충분히 강해질듯 합니다....

 

그 외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피닉스 버프안으로는...

 

1.군단병 가격 100원화

2.2번째 마스터 스킬을 '용사가 존재 할시 용사와 같은 유형의 유닛에게 주는 버프'로 변경

예:칼달리스가 존재할시 군단병 공숙 +30% 혹은 군단병 체력/보호막 +30%

3.보복 프로토콜을 바꿔서, 인공지능을 이전할때마다 같은 유형의 유닛의 공격력/이동속도가 10초동안 +25% 증가하는걸로 변경

3.전술 데이터망을 바꿔서 피닉스가 조종하는 같은 유형의 유닛 하나 당 (최대 10기)  각각 유닛 유형의 특수 능력이 강화.

 

이러면 너무 강해질려나..... 어차피 용사가 크게 의미가 없지만, 정작 특성에 용사 강화만 잔뜩 있는게 피닉스의 문제이니, 차라리 용사를 같은 유형의 유닛을 보조하는 영웅으로 바꾸는게 더 나아 보일것 같습니다.

 

  

  

 

저는 용사위주로 컨셉 잡을거면 보복프로토콜을 영구강화 형태로 바꾸는 방안이 가장 좋아 보이더군요

아무리 그래도 건물 광물비용까지 안들게 한다는건 오바임;
건물 광물비용 10~20%할인이면 모를까;
건물,테크가 문제가 아니라 유닛과 용사들 자체를 상향시켜야하는데
1번은 너무 잘못된 생각인듯;

광자포 삭제;; 엄청난 너프라고 봄

연결체.수정탑.광자포 제외한 모든건물 광물비용X 이래하면 되는것을 굳이 삭제까지...

1번보고 그냥 내림..

10우관 돌려버리기~

관문 50개 짓고 길막만 해도 어지간한 돌변 다 카운터칠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게이트 가나요???????

피닉스는 걍 가격만 내려도 충분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