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투르 팁.

바퀴는 쓰레기가 아니고 훌륭한 지상 병력.

초반에 여왕과 조합해서 쓰고 죽을 거 같은 경우 잠복을 해줍시다.

딱히 잠복시 이동 및 회복량 증가는 찍을 필요가 없어

 

수호군주로 지상딜을 노릴바엔 남는 광물로 바퀴를 쫙 찍어줍시다.

수호군주를 추가할 가스로 지상 공방업을 찍어줍시다.

나아아중에 가스가 남기 시작하면 그때 추가해주면 됩니다.

수호군주의 사거리업은 도움이 안되니 찍지 맙시다.

 

초반 여왕 한기 정도 생체물질을 몰아주고 진화는 꺼둡시다.

무한한 회복력의 원동이 되어 줍니다.

 

초반 여왕 확보 및 수혈 업글을 제외하고 가장 먼저 가스를 투자할 곳은 살모사 4기 입니다.

확장이 쉽지 않은 맵에선 3기 정도라도 충분.

흑구름을 쓰는 시점에서 바퀴와 여왕이 지상 힘싸움에선 절대 밀리지 않게 됩니다.

물론 살모사 자체도 기생폭탄과 납치 등으로 여왕의 힐을 받으며 공중 장악이 가능하게 됩니다.

그리고 당연히 살모사 4기는 진화를 꺼두어야 합니다. 흡수 때문에 딱히 정수를 몰아줄 필요도 없습니다.

 

초반에 가촉을 지을바엔 바퀴를 뽑는게 좋습니다. 레알.

아님 하다못해 여왕을 한기 더 추가해주고요.

 

마스터힘3에서 독성둥지에 5~10포인트 주면 독성둥지를 더 관리하기 쉬워집니다.

일단 독성둥지만 잘 깔아도 지상의 적은 걱정이 없죠.

그리고 신경도 덜 써도 되고요.

다들 어짜피 독성 둥지가 5회 되고 건물이나 업글은 빠를 수록 좋다고 생각하지만, 아바투르는 비용감소도 없이 빠르기만 너무 빨라서 오히려 스텝이 꼬이는 수준입니다.

그리고 독성둥지를 10포인트 찍으면 15개로 3배입니다. 독성 둥지에 신경을 3배나 덜써도 된다는 의미.

 

생체물질은 줍되 딱히 몰아먹일 필요는 없습니다. 그거 할 시간에 좀 더 병력을 관리하는게 낫습니다.

업글도 챙겨 찍고요. 진화할 넘들은 알아서 진화합니다. 그거 신경쓰는 순간 아바투르 못해먹습니다.

초반 여왕 한기 정도만 몰아먹여주면 됩니다.

스카이 위주로 굴리며 바퀴를 순수하게 소모성 탱킹 및 디버프 셔틀로 사용한다면 바퀴 이속 업그레이드도 생략할 수 있습니다. 이속이 느리면 신경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생체 물질을 덜 먹습니다.

살모사는 관리만 잘한다면 이론상으로 생체 물질을 먹이지 않아도 됩니다만, 가스 200의 비싼 몸이기 때문에 생존을 위해서라도 생체 물질을 몰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 체력 150은 아차하는 순간 죽을 수 있고 특히 바이킹 같이 사정거리가 긴 유닛의 일점사에 크게 취약합니다.

초반에 가시 촉수를 짓는 것은 비추천하지만, 바이킹 위주의 스카이 테란이나 공세가 무엇인지 모르는 상황이라면(프로토스 : 2회차 공세에서야 조합 확인 가능) 독성 둥지 점막을 이용하여 포자 촉수를 두어개 짓는 것은 상당히 가성비가 좋습니다.

독성 둥지의 포인트 투자는 개인적으로 5개가 마지노 선이라고 생각합니다.
포인트 0 : 충전 시간 20초, 건설 시간 6초
포인트 5 : 충전 시간 19초, 건설 시간 7.5초
포인트 10 : 충전시간 18초, 건설 시간 9초
"독성 둥지 최대 충전"에 포인트를 5개 분배했을 경우, 독성 둥지 0개에서 10개로 스택이 쌓이는 시간이 190초입니다. 이만하면 조금만 신경써도 최대한 쌓이기 이전에 충분히 설치할 수 있죠. "구조물 변이 및 진화속도" 마스터 특성은 비단 업그레이드 속도만 빨라지는 것이 아니라 건설 속도도 올려줘서 확장을 가져가는 타이밍을 당겨주기 때문에 초반 부스팅에 확실히 우위에 있습니다. 또한 독성 둥지를 공격적으로 적의 발밑에 설치할 때도 구조물 변이 특성이 유리하기도 하구요.

전 중반쯤에 뮤탈리스크 3마리를 따로 뽑아서 생체 물질을 몰아먹입니다. 주로 동맹이 전투하여 생체 물질이 많이 쌓여있는 장소로 특파하는데, 거대 괴수를 3마리 만들어 놓는다면 그 이후로 생산하는 공중 유닛들의 최종 진화물을 일일히 꺼두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오히려 마음이 편합니다. 뮤탈리스크의 기동성이 최상급이라서 약간의 짬만 내도 가능하다는 점도 보너스구요.

저랑 플레이가 미묘하게 많이 다르시군요.
전 중반이후 여유나면 수호군주 사거리업은 해주는 편이고 지상과 공중 공업만 돌립니다. 초반에는 바퀴 말고 스카이에 생체물질을 모아주기 위해 촉수 위주로 굴리구요.
전 이미 이 변이속도에 너무 익숙해져서 스텝 꼬일 일도 없고 딱 맞춰 최적화가 되어 있습니다.
사람마다 플레이 스타일이 다를수 있지만 독성둥지를 공격적으로 사용하는 제입장에선 변이속도에서 포인트 빼는게 굉장히 아쉽게 느껴집니다.

독성둥지 5개정도 찍고
초반에 바퀴쓰다가 한줄정도는 궤멸로 바꿉니다.
궤멸이 쓰면 좀 귀찮기도 하고 그 덩치때문에 많이 뽑으면 ㅄ되긴하는데
패널스킬이 좀 시간이 많이 필요한 아바투르인지라 공세 갉아먹기에 이만한게 없어서

애초에 변이속도 찍고 멀티 가스 먹고 둥지탑을 올리면 거대괴수가 엄청나게 빠르게 나오기 때문에 거대괴수 2기까지는 그동안 세이브한 가스로 살모사까지 찍으면서 광물가스밸런스가 딱맞습니다.
바퀴는 그 이후 가스가 부족해지고 광물이 남아돌기 시작할 때부터 뽑아도 늦지 않습니다

확실히 중반만 넘어가도 마비구름과 납치를 통해 "맞는 일" 자체가 줄어들어서 방업을 굳이 할 필요는 없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사실 아바투르의 단점이 지상 병력들의 낮은 DPS라서 공업을 우선적으로 빠르게 해야한다고 봐요.

irase// 혹시 리플레이 하나만 게시판에 올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한 번 배워보고 싶습니다. :)

근데 궁금한게......가촉 초반에 안지으면 바위는 바퀴로 깨나요?
그리고 바퀴를 소모성 탱킹으로 쓰는 건 좋은데 그러면서 걔네가 먹은 생체물질도 같이 소모되어 버리는 게 걱정되서 저는 바퀴를 안 씁니다.

전 바퀴 그렇게 좋게안봅니다. 성능은 좋은건맞는데 주력으로 굴리기엔 화력이 너무 구더기라 딱 탱킹,디버프,초반 버티기 정도만 유지해주고 빠르게 스카이 모으는게 속편합니다. 어차피 바퀴 많아봤자 쓸데없이 정수 뺏기고 밀집화력도 고자되서 진짜 없느니 못해요. 살모사까지 곁들이면 바퀴 수가 적든많든 유닛 죽을일 없고요, 가성비는 최악이더라도 그놈의 고자급 밀집화력 때문이라도 가디언 갑니다.

딱 한타때 앞줄바퀴,부르탈 그뒤에 여왕, 여왕위 가디언이 딜해주면

인상적인 한타모습이 나오더군요.

스카이는 어차피 갓식귀 어택땅하면 끝

댓글들이 다 본문과 다르네

가시촉수를 짓는건 바위깨기 위해서인데.. 같은 광물값이라 비교가 안됩니다 깨는속도가..

건물빨리지어지고 업글 빠르다고 스텝이 꼬인다는건 과장이 심하네요. 아군이 증폭걸어주면 빌드꼬이니까 빼주세요 이런말같음..

아바투르 둥지30개 주고해봤는데 투자 안한거랑 별차이를 못느끼겠음..
그리고 구조물변이이게 둥지까는거에도 영향있더군요 포인트가 아예 없으니까 재생성 되도 엄청느리게 깔아짐
또 촉수 박는건 바위깨려고 박는거에요 바위깨고 공세쪽에 보내버릴수도 있으니까요

또 아바투르 업그레이드 느리니까 그냥 다꼬임
포인트 5개뺀다고 별차이 있겠냐만은 둥지30개를 투자해도 엄청 좋은지 모르겠으니 5개 한다고 저는 별 달라질게 없을거 같고 그냥 구조물변이 몰빵 하겠습니다

저는 전엔 구조물 몰빵이었는데 요즘은 5 대 25로 주는게 좋은것 같아요 5개면 그때 그때 설치가 너무 번거로운데 10개면 좀 편해지는듯

시공에서도 놀아서 그런 건지 독둥5개 까는게 반쯤 패시브화 되 있어서 독둥엔 투자를 안 함. 아어에서도 바쁘게 할 수 있다는 거 말곤 재밌는 듯

https://www.playxp.com/sc2/co_op/view.php?article_id=5549404&search=3&search_pos=&q=#!2
열차맵에서 1렙 피닉스 데리고 아바투르로 깨는 리플레이입니다.
다른 맵도 비슷하게 플레이가 됩니다.
첫 멀티가 바위가 아닌 맵에서는 촉수의 이동 배치와 독성둥지 공격적 배치를 활용합니다만, 확실히 그런 맵은 바퀴도 좀 뽑거나 해야 편하긴합니다..

바위 깨는 가시 촉수 2개를 제외한 추가 가시 촉수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가촉 2개로 바위깨는건 거의 기본 중의 기본이라서요. :)

바퀴가 쓰레기라서 안쓴다기보단 쓸때없는 바퀴들이 생체물질을 먹는다는게 문제지..

솔직히 생체물질 사망시 드랍률 100%만되도 바퀴 펑펑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