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 영웅의 사용법

0. 공통

교전에서 에너지를 사용한 전투복은 사용 목적을 달성하면 바로 에너지가 가장 충분한 전투복으로 갈아타서 에너지를 회복시켜야 한다.

피닉스의 에너지 회복량은 분당 100이며, 오프라인 에너지 회복 마스터 특성을 최대로 투자한다 하면 115까지 증가한다. 소비된 에너지 100당 1분의 회복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언제나 상기할 필요가 있다.

 

1. 법무관

탱킹에 최적화된 전투복이지만 중장갑 속성 때문에 중반만 넘어가도 살살 녹는다. 보호막을 다시 채우는 스킬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8초로 설정된 만큼 순간적으로 높은 딜을 받으면 그대로 터져버리니 항상 주의해야 한다. 적진 한가운데에 법무관을 투하하는 것은 절대로 비추천.

소용돌이는 자동 시전을 끄고 필요할 때만 수동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중반만 넘어가도 최대 피해 180으로는 고급 유닛을 잡을 수 없고 범위도 좁기 때문. 가급적 보호막 축전기와 벼락 돌진 위주로 사용하되, 공성 전차 같이 소용돌이 풀딜에 죽는 유닛 사이로 들어갈 경우에 소용돌이를 수동으로 사용하면 된다.

가급적 주 병력과 함께 움직이다가 교전이 시작되고 병력이 어느정도 가까워진 이후 벼락 돌진을 위협적인 적 한가운데에 꼽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기절 시간 5초를 최대한 잘 사용해야하는데, 혼자 먼저 들어가버리면 아군이 그곳에 화력을 집중하기 이전에 기절이 풀리는 상황이 발생한다. 따라서 상황을 잘 보다가 딜 집중이 가능한 시점에 들이받는 것이 중요.

 

2. 태양 용기병

평타 위력과(50), 사거리가(9) 가장 높지만 실질적으로 태양 포와 태양 섬광탄을 사용한 공세 저격에 최적화된 전투복이니만큼 높은 평타 위력은 계륵과 같다. 스킬을 사용한 이후 바로 바꿔서 에너지를 채워야 하므로 쓸만한 평타를 살리기 어렵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공세는 2분 정도마다 오는데 과충전의 재사용 대기시간도 딱 2분이다. 2분동안 회복되는 에너지는 200이고(마특 투자시 230), 따라서 과충전을 사용하고 스킬 4방을 쏟아붓는 에너지는 그 다음 과충전에 재생이 된다는 것이다.

스킬 한방한방의 위력은 100이라서 높은 편은 아니지만 4방이 누적되면 400이다. 이는 왠만한 유닛은 정리할 수 있는 수치라서 공세를 막는데 최적화되어있다. 조금 모자란다 싶으면 한두방 더 쏘면 되고 그 정도라면 에너지 부담이 큰 것은 아니다. 다만 혼종 잡겠다고 위력 100짜리 스킬을 쏟아붓는 것은 매우 비효율적이므로 유닛만 정리하고 남는 혼종은 다른 수단으로 처리하는 것이 좋다.

 

3. 사이브로스 중재자

1분당 한번의 소환을 사용할 수 있는 셈이라서 기동력에 날개를 달아준다. 평소에 법무관 전투복으로 돌아다닌다면 그 즉시, 중재자 전투복이라도 한번 환복후 15초가 지나면 원하는 곳에 중재자를 재배치할 수 있어서 급한 불을 끄기 좋다.

소환 스킬은 일꾼을 제외한 자신 및 동맹의 유닛들을 중재자 위치로 불러오며, 이를 통해 병력을 옮기거나 생산된 유닛을 전장으로 불러오는 것이 가능하다.

가장 잘 알려진 교전 전술로, 탐지기를 얼려두고 은폐장을 활용하여 안전하게 적을 격멸시키는 것이 있다. 중재자 자체에 탐지기 연구가 있는 것도 이 전술을 염두한 것이 아닐까 싶다. 은폐장은 초당 에너지 5를 소비하기에 20초 이상 가동하는 것은 에너지 부담이 커진다. 이외에도 혼종만 얼려두고 유닛을 먼저 제거하거나, 적 절반을 얼려두고 각개격파 하는 등 상황에 따라 정지장을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아군이 주력 패널 스킬(그리핀 공습, 태양의 창 등)을 사용할 때 겹치지만 않게 하면 된다.

아군이 스투코프고 중재자 모드일때 적진한가운데로 들어가서
바글바글거리는 좀비떼 나오는 족족 소환해주면 꿀잼이죠 소환이 쿨탐이 없어서 굳
그래서 아군이 스투코프일때는 본인유닛보단 좀비떼 소환해버리는게 더좋을수도 ㅋㅋ

학교 다닐때 레포트 잘 썼을듯

그래봤자 그지 개똥ㅈ망케....자세히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