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출시부터 주구장창하다가 알타를 해보았습니다.

암이 나았습니다...

 

용기병+파괴자를 했는데 기동성빼곤 모든부분이 우월한기분...

지상중추뎀,공중중추뎀,지상광역딜,유닛유지력,유닛생산성,초반활성화 등등..

 

근데 케리건의 점막이 원래 프로토스유닛 체력도 채워주나요?

케리건이랑했는데 초반에뽑은 광전사 3마리가 계속 피가 차길레 뭐지했는데 케리건점막이던데.. 

동맹도 전부 회복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인데 노바는 비전투 회복땜시 알 수가 없군요(...)
레이너랑 스완은 못 하고...

ㄴ아하 그래서 광전사들이 체력회복을...
근데 레이너랑 스완은 못하는게 무슨뜻이에요?

ㄴ스완은 공유 안 샀고
레이너는 하다가 노바에 익숙해져서 보급고 건설/죽는유닛 충원/생산건물 증설이 늦어져 가지고 손 놨어여ㅠㅠ

ㄴ아 그말이군요 ㅋㅋ
케리건점막에 의지한적이 없어서 정확한 효과를 몰랐네요 ㅋㅋ

케리건 점막이 알타에겐 특히 궁합이 쩔죠
초당 1회복, 공속 증가.

ㄴ그렇겠네요 케리건을 항상 만나서 그런효과를 받는게 아니다보니까
아예 아군에의한 버프종류는 없는셈치고 하는지라 몰랐음 ㅋㅋ

용기병 파괴자가 튼튼해서 유지력이 좋고 대공도 어느 정도 커버가 되지만 낮은 밀집도로 실질 dps가 떨어져서 실질딜은 파괴자에게 의지하는 현상이 나옵니다. 더군다나 적을 빠르게 해치우는 스타일이 아니고 버티는 녀석이니 느린 투사체가 도달하기전에 죽는 일은 적습니다

파괴자의 스팩 자체는 스플에다가 단일딜도 그 케리건이 파괴자 사이로 점프했다가 사망하는 지경이니 손색이 없죠


그러나 아무리 많은 파괴자를 모아도 지속적 공세 앞에선 탄환충전 이간이 8초인 파괴자조합은 한계가 찾아오고 안정성이 상당히 떨어지게 됩니다. 어려운 돌연변이일수록 매우 공세가 많고 지속된다

(이번 주의 왕복선은 대공유닛이 중심이라서 리버가 활약할 일이 적긴 하나 좀죽어는 지속적 싸움력이 가능케하는 공세고(부활에다가 부활시 무적. ). 저번주의 부활자도 지속적 소모전을 유도하고 큰맵에서 세 갈래로 오는 승천자사슬 맵도 영향을 끼쳤습니다


사실 거신이나 파괴자도 일정숫자만 모으연 더 늘릴 필요가 없다보니 파괴자를 미친듯이 늘려서 탄환을 많이 확보할수도 없습니다

용기병 파괴지도 쓸수는 있지만 대공능력이 사도거신의 피닉스보다는 좋다는 것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좋냐고 말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초반의 강력한 단일딜이 효과가 좋지만 200이 쌓일수록 파괴자 용기병은 별로 좋은 조합이 아니고 사도. 거신도 이런 문제가 있지맛 알타보다는 낫지요


결국 대공능력을 제외하고는 피식스의 용기병. 파괴자보다 안정성이
꿀리지 않습니다. 사도도 경장갑에 분신까지 합하면 딜도 그럭저럭 좋고 체력도 180이고 경장갑이라 용기병의 탱커능력보다 더 좋을때도 많이 있곤 해요

알타가 더 좋고 안정성을 느낀다면 그건 조합의 우위가 아니라 알타 자체의 생산관련특성이 피닉스에 비해 파격적이고 동력장 파워가 크며 이것에서 비롯될 것입니다

맨위의 투사체 애기는 리버의 포탄으로 리버가 포탄을 쓰기전에 죽는일이 없어서(화력이 대단치 않으니까) 조합이 괜찮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