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몬의낫에서 피닉스의 성능을 한번더 체감하게 되네요.

케리건이 아몬의낫 보너스 퍼펙트플레이 가능하다고 해서 최근 케리건-아몬의낫 보라준-돌연변이 주구장창 플레이중입니다.

 

북미에서 아몬의낫 할 때 상대방이 레이너 보라준 스투코프일 때는 패널스킬빨로 최소한의 기여는 하기 때문에

 

70퍼 확률로 보너스 전부 클리어 가능하긴 한데...

 

피닉스(파랭이x)가 걸리면 욕심 내다가 게임 터질까봐(타임오버) 보너스 엄두가 안나네요.

 

진짜 진심 솔플하는 것보다 약간 더 나은 느낌이네요

피닉스잡고 낫걸리면 땡멸자말곤 못가겠음. 우모가자니 멀티활성화도 늦고 툭하면 요격기 다터지는데다가 파편딜이 너무 낮음. 사도나 정찰기가자니 맷집이약해서 잘안모이고... 그래서 어쩔수없이 내가 지상딜 장악할테니 동맹보고 대공위주로 모아라 하고 땡멸자감. 근데 이거도 적조합 스카이면 울며겨자먹기식으로 어쩔수없이 우모감. 땡멸가면 조공하는꼴이니..

음?
케리건-피닉스면 아몬낫 상당히 괜찮은 조합으로 알고 있어요.
케리건-노바가 제일 좋은거 같긴하지만, 차순위 정도는 되는듯. 어차피 케리건 주력 화력은 몸빵이 약한데 캐리건만큼 무한몸빵을 제공해주는 조합이 없어서 시너지는 나쁘지 않은듯.
그리고 사실 아몬의낫 자체가 2영웅 조합이면 어느 조합이든 나쁠게 없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