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라라크 님과 미리 해본 납골당

사령관은 레이너(저) - 스투코프(딸라라크 님)

 

급하게 돌아가느라 스샷 찍을 틈이 없었는데, 그래도 평하자면 의외로 무난합니다.

 

1. 암흑의 힘이 생각보다 약했던 점이 크게 작용했습니다. 지금 대피시켜야 할 대피선이 미니맵에 노란 점으로 살짝 표시되고, 대피선을 테러할 테러 부대도 정직하게 표시됩니다. 오히려 "으어어 어느 대피선이야" 하며 휘젓고 다니는 게 더 위험하더군요.

레이너가 없다면 괜히 이 대피선 저 대피선 마구 들쑤시고 다니는 건 비추

 

2. 역시 주의해야 할 건 흑사병입니다. 이놈저놈이 병을 묻혀서 전염시키려고 안달을 내더군요. 특히 광부는 공세가 멀티 드랍으로 오는 게 빈번하니 멀티 일꾼들 전염되는 거 조심.

 

3. 저희 둘 다 방심해서 대피선 하나 날려먹긴 했지만 임무 자체는 미친듯이 어렵다- 까지는 아닌 레벨입니다.

 

※시간 내주신 딸라라크 님 감사합니다.

 

※사용자 지정 돌연변이원 목록에는 아직 추가 갱신이 없군요. 아마 3.14? 3.15? 그 정도는 돼야 감화랑 굳건한 의지가 갱신될 것 같습니다.

휘젓고 다니는 게 더 위험하다 한 이유

괜히 나서지 않으면 미니맵에는 다음 타겟인 대피선만 표시됩니다. 그런데 그 외 지역에서 대피선을 볼 경우 그게 미니맵에 계속 남아서 탐색을 방해합니다.

저도 재밌게 했습니다 시간되시면 다음엔 천천히 꾸준히도 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