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 대공 공세별 대처법

지상 유닛 출발시 관문.  로공.  우관의 짓는 순서와 갯수에 따라 대처력이 확연히 다릅니다

스카이가 확보되는 타이밍이 저마다 달라서 관문이후 우관을 어느 타이밍에 기야하는지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스카이 공세가 없으면 우관은 필요가 없기도 해서 외워야합니다

 

 

란의 경우

 

ㅡ첫 러쉬가 사신이다

 

이 경우 해방선이 중반부터 오고 후반에 밤까와 전순이 옵니다

해방선의 경우 대공을 지원할 바이킹이 없어서 혼자인지라 우관을 "빨리"  지어서 스카웃을 확보하기만 하면 쉽게 막습니다.  빨리만 준비하면 전순이 오기전까지는 스카웃을 많이 확보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장점

 

 

 

대처:  관문 시작 이후 함대신호소ㅡ 2우관건설.  

스카웃을 뽑으면서 해방선을 막고 2우관 이후부터 2로공

 

 

 

ㅡ첫 러쉬가 바이킹

 

 

대응이 오히려 사신보다 쉬운데 오는 중반 러쉬가 해방선이 아닌 밴시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밴시 이후 후반은 전순과 해방선도 오고 스카웃을 상대할 바이킹 지원 병력이 많아서 여기는 스카웃을 "늦게"  써도 되지만 더 많이 준비해야합니다

 

 

 

 

대응:  관문 출발 후 1~2로공.  이후 3우관

 

공세가 거의 공중이므로 1로공만 써도 무관

 

 

 

 

ㅡ첫 러쉬가 저글링이다

 

 

이 경우 뮤링링이냐 맹링링이냐에 따라서 갈리기 때문에 우선 관문 시작후  1로공.  1우관을 짓고 대기

 

ㅡ두번째 러쉬가 뮤탈

 

솔직히 저그 스카이는 진짜 만만합니다.  무군 말고 무서워할게 없는데 무군이 종이체력이라서 저글링만 빨리 정리하면 무군도 사도로 찢어죽일수 있어서....그래도 안전빵으로 스카웃을 확보하는게 좋긴합니다

다만 타락귀의 대공 지원으로 3우관을 유지하는 게 좋지만 스카이테란보다는 대처가 편합니다

 

대응: 관문 출발 후 1~2로공 유지.  3우관 체제

여기서 3우관은 다른 곳과 다르게 천천히 가도 좋다.  

 

 

 

 

 

ㅡ프로토스의 경우

 

 

프로토스부터가 피닉스 고통의 시작입니다.  만만히 잡을 경장갑 비행유닛이 전무합니다.  예언자는 경장갑이니 잡을 수 있다?.  예언자 화력이 미친 수준이고 물량도 쩔어서 땡사도로 무지막지하게 모으지 않는 이상은 훅 가요.

 

게다가 타종족은 호구로 보지만 사도에게는 강력한 모습을 보이는 정찰기까지 상성이라서 피곤합니다

프로토스는 무조건 2번째 러쉬까지 봐야 스카이 여부를 알 수 있고 무조건 스카웃을 뽑아야 대처할 수 있는 공중 러쉬가 타종족보다 많아서 이 경우는 편하게 우모 출발이 답일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지상 피닉스도 앗하고 놓치면 지상군을 모조리 갈아버리는 분열기.  리버의 존재도 있어서 우관이 편하긴해요

 

 

 

ㅡ첫 러쉬가 광전사

 

일단 기본적으로 1우관 1로공을 확보후에 대기

 

 

ㅡ두번째 러쉬에 파수기가 있다

 

파수기=정찰기로 해석하셔도 무관합니다.  파수기의 경우 지상병력위주에 정찰기를 끼워넣는 러쉬입니다

따라서 대부분은 지상이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로공을 더 지을까 생각도 하시지만 두번째 러쉬를 보고 대응을 하는 것부터가 늦은 출발이고 정찰기는 뮤탈.  밴시 같이 찢기는 대상이 아니므로 바로 2우관을 늘리시고 

 

2우관.  1로공을 유지합니다.  우관 병력부터 먼저 뽑고 어느 정도 수가 확보되면 2로공을 가도 됩니디

 

 

ㅡ두번째 러쉬에 정찰기가 있다

 

 

이건 중반에는 지상군.  정찰기.  후반에 대규모 황금함대라는 의미입니다

2우관 . 1로공 후에 3우관. 체제로 하고  3우관을 쉬지 않고 돌립니다

 

 

 

ㅡ첫 러쉬가 사도다

 

일단 1로공.  1우관 짓고 대기

 

ㅡ두번째 러쉬에 불사조가 있다

 

이건 지상병력은 오로지 사도.  나머지는 공중병력이라는 의미입니다.  스카웃이 불사조 상대로 기본 상성이 썩 좋은 편이 아니라서 일단 사도 양산해서 러쉬를 막고 스카웃은 숨겨두고 아껴서 어느 정도 수를 모아야합니다. 관문 이후 1로공 3우관으로 갑니다

 

ㅡ두번째 러쉬에 파수기가 있다

 

관문병력 위주 + 정찰기로 출발하되 후반에 분열기나 리버가 나옵니다

광전사+정찰기와 같이 2~3우관/2로공을 돌립시다 

 

 

ㅡ정리: 솔직히 저그나 테란은 스카이 대처가 어렵지 않습니다. 관문이나 로공을 먼저 돌리면서 우관은 조금씩.  천천히 돌리셔도 무방한데 프로토스만큼은 우관을 우선시하지 않으면 훅가기에 프로토스 공세는 외어야합니다

 

 

1.  광전사ㅡ파수기/ 사도ㅡ파수기의 경우: 관문ㅡ2우관/1로공ㅡ이후 2~3우관/2로공

 

 

2.  굉전사ㅡ정찰기의 경우: 관문ㅡ3우관/1로공

 

 

3.  사도ㅡ불사조: 관문ㅡ1로공/3우관

 

 

 

일단 밴시만 온다고 적혀있는데 해방선도 같이오구요. 토스 스카이는 사도카운터 투성이라 사도비추는 맞죠. 그리고 맹링링이라 하셨는데 링링자체가 맹독충을 포함한 단어라서 굳이 맹링링이라 안적어도 됩니다.

ㄴ 바이킹 러시오면 2번째 목표물 시점에 바이킹+벤시공세가 오니 스카웃으로 상대하기가 상대적으로 쉽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벤시가 공중공격이 안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