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전 게시판 beta
협동전 공략 beta
작성자 | 프리슨어필 | ||
---|---|---|---|
작성일 | 2017-05-06 20:12:32 KST | 조회 | 536 |
제목 |
프로토스 공세 막는게 피닉스 지상군 출발로 어려운듯
|
피닉스 특성상 특화 유닛이 그다지 없기에 여러유닛을 조합해야합니다
유닛 구성이 지극히 단순한 우모를 제외하고는 관문.로공 출발하고 상대의 공중유닛을 보고 우관을 올려서 모조. 스카웃으로 대처해야겠죠
그런데 관문. 로공의 지상대공 능력이 케리건이하급으로 악하기에 상대방의 공세를 철저히 보고 맞춤형을 가야합니다
그외에도 알타처럼 빠르게 동력장 소환 능력도 없고 전부 일일이 건물 짓고 뽑아야하며 위기를 넘기는 궁극기도 없어서 철저하게 효율적으로 병력을 뽑고 관리해야한다고 봅니다
테란. 저그의 경우 스카이를 갈지 말지 여부는 확실합니다
초반에 바이킹이 오면 그건 스카이고 이건 거의 지상 배제하고 스카이로 가야 막기 편합니다
사신의 경우 해방선만 오고 그외에 스카웃을 막을 공중군이 없어서 여기도 지상군을 중심으로 스카웃을 일부 추가해도 대처가능합니다. 저그의 스카이는 뮤탈인데 무군이 나올때까지 시간의 여유가 있고 뮤링은 단순 사도로 대응가능하기에 굳이 로공을 더하지 않아도 학살시킬수 있고 무군 수도 다른 스카이에 비해 적게 나오니까 스카웃 추기하면 돼죠
근데 프로토스가 골치 아픈게 다른 종족들은 2번째 러쉬때 공중군이 있냐여부로 스카이 섞임 여부를 확실히 알수 있는데 2번째 러쉬에 지상군만 오는데 나중에 공중군을 몰고오는 경우가 있거든요
여기서 대처를 뒤늦게 해서 병력 소모하고 그러면 천천히 병력을 모아야하는 타입인 피닉스는 쪽박을 찰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프로토스 공중군은 기존 지상사도로 쉽게 잡을 수 있는 녀석이 한 개도 없습니다. 예언자의 갑작스런 폭풍 물량은 로공 유닛을 조합하고 있어서 어정쩡한 수의 사도는 그냥 갈아버리고 공허포격기는 스카웃 소수로는 모조가 있어도 스카웃 수가 충분치 않으면 자신이 갈아져버려요
그리고 지상군위주로 오면서 정찰기만 추가 동원되어서 그외의 함대는 없는 경우도 있고 정찰기 동원 시작으로 나중에는 대규모 황금함대를 이끌고 와서 정찰기 막을만큼만 정찰기 뽑았다가는 개쓸리기도 합니다
막상 지상군으로만 와도 부담스라운데 로공토스의 리버나 분열기는 피닉스 지상병력에 엄청난 카운터로 지상군에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는 사도를 한방에 날려버려서 인구수 40을 증발시키기도 해요. 이 경우에 대응하는 건 광전사. 불멸자로 출발해서 광전사로 포탄을 최대한 낭비시키고 몸빵이 되는 멸자로 피하거나 버틴다인데 아르타니스의 수보나 동력장 지원. 광전사 휠윈드 등이 없는 피닉스의 광전사. 불멸자는 분열기 외의 공세 잡는 것이나 기본 지상군 능력이 거신류에 비해 취약하다는 약점이 있죠. 그리고 광전사. 불멸자는 대공 능력이 전무하니 소수의 공중 유닛이라도 잡으려면 사도를 추가하는게 속편하구요
가장 좋은 것은 분열기로 맞기 전에 먼저 친다는 거고 실제 분열기 속도를 보면 가능은 하지만. 타이밍 삑하면 언제라도 쪽박 나는 위험성은 존재합니다. f2를 선호하는 유저일수록 더더욱.
그래세 걍 내린 결론은...
상대 첫 시작이 플토면 걍 우모를 가는 게 고민할 필요도 없고 속편하다는 해결입니다.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