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랑 알타를 비교해봤는데

아르타니스가 거신만 뺏어올수 있으면 그닥 밀리지는 않는 거 같음

 

안정적인 지속 광역 스플이 부족하다는 거 빼고는 서로 유닛 조합하는 느낌이 비슷한 거 같음

 

 

가령 우모와 포풍함은 다른 유닛이지만 스카이를 상대하는 게 힘들다고 생각되거나 전조합 커버하려고 가는 느낌은 같고.  

 

관문병력의 구성은 사도의 밀집딜로 약간 더 지상은 좋아보이지만 용기병은 대공 대처가 더 좋고 광전사의 순반 스플로 보완하는 느낌

 

 

확실한 차이점은 알타 스플인 스톰과 집정관.  파괴자의 안정성이 후달려서 깡스팩인 불멸자를 다수 보유해서 게임을 이끌어나가려고 하는데 비해서 피닉스는 거신.  분열기등의 스플 유닛을 쓰려한다는 점.

 

여기서부터 느낌 차이가 큰듯.

 

"거신" 여부가 전투시 다른 느낌을 주는듯

 

광역 원거리 스플이냐.  단단한 멧집에 높은 단일공격력의 불멸자냐.

 

 

 

용기병의 밀집도가 다시 문제가 되는데 불멸자랑 같이 쓰기가 힘듬

그래서 아예 대공이 문제가 안되면 용기병의 화력지원역할까지도 멸자에게 맡기려하다보니 광전사멸자는 주된 화력이 되고 이런 조합은 원거리서 재미보기보다는 뚫는 조합임

그에 비해서 알타가 원거리딜 위주 조합으로 하려면 드라곤 리버뿐인데 드라곤은 거의 탱킹. 보조화력이고 주된 화력을 리버에게 맡기는돼리버가 투사체 특유의 문제나 스플이 골구루 들어가지 않는 점
포탄유지. 기동성 등의 문제로 효율이 떨어지는등

문제가 많음. 그래도 데미지 100이라는 스팩을 믿고간다고 하지만 그런것조차도 결국 포탄부족이라는 문제점에 도달함

파괴자 탄 못채우는 상황에선 거신역할을 광전사(...)가 해줄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거신이 그리 절실하진 않더군요. 질럿 + 불멸자만으로도 지상에 정리 불가능한 상황은 그다지 없는지라...

포탄 채울 수 있는 종류의 맵이라면 오히려 거신<파괴자라고 생각하는데 생각보다 이런상황도 많아요.

그거야 일반 임무나 주간 돌연변이는 그런데 사용자지정 돌연변이를 돌리면서 물량을 추가하거나 간단하게 순삭만 안 당할정도로 돌연변이를 강화시키면 알타가 광장히 약합니다

다른 사령관들은 그렇게 큰 차이가 안나는데 유독 알타만 좀 그래요

회피전략이라던가 에일리언 등등. 광전사 대처가 주된딜인데 점점 미네랄 소모가 장난이 아닌지라

그리고 난이도 높은 돌연변이일수록 포탄채울 상황이 잘 안 나옵니다
난이도 높은 돌연변이는 거의다 쉬지 않고 러시오거나 전쟁이 지속되는 것입니다

네. 그런 경우는 저도 파괴자에 하자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용자 지정 돌변을 빡세게 걸 경우 하자없는 조합쪽이 소수라서 그런 경우를 기본으로 상정할 필요는 없지않을까 싶네요.

알타랑 피닉스의 결정적인 차이는 그런곳에 있는게 아니라고 생각함.
중재자 덕에 기동력 차이가 엄청남...

ㄴ이게 진짜 결정적 차이죠.. 중재자도 중재자고 피닉스랑 AI유닛들의 존재여부만으로 안드로메다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