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전 게시판 beta
협동전 공략 beta
작성자 | 삐쭈삐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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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5-06 15:30:13 KST | 조회 | 3,870 |
제목 |
단축키 관련 팁 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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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전에서 일부 사령관들은 하나의 영웅을 굴립니다. 피닉스는 용사 개념으로 영웅 유닛에 해당되는 단축키 등에 할당되지 않죠.
이번에 피닉스가 출시되었는데, 기존의 부대지정으로라면 전투복을 바꿀 때 다른 유닛 취급이라 부대지정을 새로 해야한다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물론 영웅을 선택하는 F3키가 있지만, 부대지정을 하는 숫자 키들과는 조금 떨어져 있어서 불편할 수 있죠. 그래서 저는 단축키를 조금 바꿔보았습니다.
1번 영웅 선택을 숫자키 1로 바꿉니다. 전 평소에 영웅을 언제나 1번에 부대지정을 해서 썼었는데, 이러면 따로 부대지정을 할 필요가 없어서 정말 편하더군요. 피닉스의 전투복을 변경해도 유일한 영웅이다보니 바로 선택됩니다.
기존 1번 부대지정은 숫자 1을 전부 -로 치환했습니다. 즉 1~0까지 부대지정에 사용했던 것이 2~-로 바뀐 것이죠.
그리고 기존 설정에서 해제한 F3키는 모든 차원 관문 선택으로 설정합니다. 기존에는 W키였죠. 이게 불편하다고 느낀 것이 자가라를 플레이했을 때였는데, 동맹 아르타니스가 나가서 동시에 두 진영을 조종하게 되었었습니다. 그런데 자가라의 추적 도살자 소환 스킬 단축키 W를 누르면 추적 도살자는 안생기고 차원관문이 선택되더군요. 그래서 이렇게 변경했습니다.
이건 대부분의 분들이 알고 계실 상단 인터페이스 능력 단축키 설정입니다. 저는 가장 자주 사용하는 첫번째 패널 스킬에 숫자 1 바로 왼쪽에 있는 `키를 보조 단축키로 등록했습니다. 특히 카락스로 궤도 폭격을 조준한다거나 스투코프의 랠리를 조정하는데 키 하나로 불러올 수 있어서 편합니다.
참고로 래피드 파이어라는 테크닉(https://www.playxp.com/sc2/tip/view.php?article_id=5024547&search=1&search_pos=&q=)으로 "능력 또는 인공지능 대상 선택"에 보조 단축키를 등록한다면, 이를 이용해서 카락스의 궤도 폭격을 편하게 쓸 수 있습니다. 기존의 능력들이 단축키를 누르고 대상을 선택하면 스킬이 발동되면서 리셋되어 다시 단축키를 누르고 대상을 선택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래피드 파이어를 사용해도 일반적인 스킬은 키를 두 번씩 눌러줘야 사용이 되는 식이죠. 그런데 카락스의 궤도 폭격은 조준 UI를 불러오면 취소하기 전까지는 발사해도 조준이 풀어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처음에 단축키로(저의 경우엔 Ctrl+Z 혹은 `키로) 궤폭 UI를 띄운 이후에는 래피드 파이어를 등록한 키를 연타하는 것만으로 궤폭을 계속해서 발사할 수 있습니다. 일일히 클릭하는 것에 비해선 확실히 손이 덜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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