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투코프는 저만 저그보단 테란에 가깝게 느껴지나요?

물론 인구수(오버로드)나 에그에서 다중생산적인 측면은 저그의 요소지만

 

그외 건물이나 수리 특히 유닛적인 측면에서 볼땐 죄다 태생이 테란이라

 

저그보단 테란에 더 가깝게 느껴지네요

 

스투코프의 주 밥줄인 감염된 벙커와 해병때문이라도....

전 그것보다
벙커+공성전차+미사일포탑에 패널로 인한 우주방어가...

특히나 아포칼리스크는 토르의 부품도 부분부분보이면서 미사일 쏘고
알렉산더도 태생이 전순이라

솔직히 스킨에서 감염된거 싹 치워버리면 누가봐도테란임

감염된 '테란'
테란이죠.

보급품 대군주
유닛 한번에 생산
점막
소모성 물량공세(공성전차가 해병을 장전하는 가공할 인성질은 덤)
근접유닛 비중 높음
플레이 측면에서는 저그와 유사한 거 같습니다.

게임 끝날 때의 종족 문양이 저그라서, 블리자드 측은 저그에 더 가까운 것으로 판단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몸은 테란, 머리는 저그인 셈이죠. 스투코프가 이끄는 감염된 테란 자체가 케리건의 군단에 속하니까요.

테란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