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투르 상향에 대해서 말인데

돌연변이원에 의한 추가병력(공허균열이나 공격적 배치 등의 증원군, 공허부활자의 재생, 재앙으로 생성된 감염된 테란 등)에도 생체물질을 정상적으로 지급하는 식으로 바꾸면 돌연변이원에서도 나름대로 강력해질 수 있지 않을까요?

 

사실 해답은 의외로 아주 간단한 곳에 있을 것 같아서 해본 소리입니다.

 

물론 여기 해당되는 일부 돌연변이원에서만 통하는 방법이고 그렇지 않은 곳에선 얄짤없는 요소긴 한데, 이 돌연변이들이 하나같이 난이도가 원래부터 높거나 타 돌변하고 시너지 잘 받으면 사기가 되는 요소들 뿐이고, 거기에 아바투르가 카운터로 작용할 수 있는 것만 해도 돌변에서 약체 취급 받는 일은 꽤 줄어들 것 같네요. 아무래도 데이비드 섬이 의도한 상향 내용은 일반맵을 포함한 전반적인 범용성 향상 쪽에 가깝겠지만, 사실 아바투르가 일반맵에선 딱히 약하다는 느낌이 없기도 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