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과거의 사원 패턴이

사원 주변에서 몹이 사방에서(라고 쓰지만 4구역에서 서로 다르게 한번씩) 젠되는 거하고

7시 방향에서 공허 분쇄자 나오는 패턴이 있잖아요

갠적으로 7시 방향에서 공허 분쇄자 나오는 패턴이 물량이 너무 많다고 생각되는데 (특히 혼종)

저만 그렇게 느끼나요?

7시 혼종 뜰때 본진은 아군한테 맞기고 7시 병력부터 처리한다음에 혼종한게 가는게 나음..

전 잘 모르겠네용..

승천의 사슬보다는 낫다고 봅니다. 거기 3-4차 혼종 무더기 나올때랑 물량은 비슷한데 사원맵에서는 병력이랑 혼종이 시간차를 두고 오니까요. 분쇄자야 존재감 없고요.
물론 세긴 하니까 저는 동맹한테 반대쪽 드랍 막게하고 나오기 직전에 미리 밀고 자리잡고 때려잡을 준비부터 합니다. 패널스킬도 아껴두고 그때 씁니다.

각각 공백기 타이밍이 다를뿐이에여 동시까지는 아닌데 애매하게 공격오는 타이밍이 존재하기는 함

물량이 많은데다가 7시 공허분쇄자를 처리해야 한다는 압박까지 존재하지요.

물량 자체가 7시 분쇄자 뜨기 직전에 마지막 중앙 공세급 병력이 중앙으로 몰려오는데다가
분쇄자 등장후 1시 방향 공중 대규모 드랍+분쇄자 처리할 시점에 다시 7시 공세가 대량으로 몰려오게되지요. 그 와중에 가장 방어가 튼튼하게 완성된 7시 길을 뚫어야 한다는 귀찮음은 덤...

난이도는 당연히 7시 분쇄자 뜨는 혼종 네메시스 웨이브가 확실히 어렵습니다(일단 혼종 네메시스 자체가 쎕니다 ㅋㅋ).

대신에 병력이 묶여있어야 하는 시간이 적다는건 장점입니다.
7시 분쇄자가 안뜨는 경우(사실상 대부분) 맵 중앙에 지속적인 적 병력 소환이 이루어지는데 이 경우는 병력 처리는 쉬운데 간격이 긴편이라서 다 잡고나면 좌우에 분쇄자가 뜨게 되는데 반해서,
병력관리를 잘해서 적 병력 걱정이 없는 유저라면 7시 분쇄자 뜨는게 중앙 공세 2번 막고나면 시간이 널널하지요. 그래서 1시 지역까지 처리하기에는 이 경우가 확실히 편합니다. 주력 유닛들 기동력이 빠른 사령관은 시간 상관없지만, 기동력이 느린 사령관은 4방향 기지 부술때 7시 분쇄자 뜨는게 더 편한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