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이유에서든 호너가 안 나오는건 결국 테란 사령관은 못 만들겠다는 거임

히페리온 몬다고 못 나오는 거다? 농이 아니고 진담이라면 까여도 할말없는 발언임. 초상화는 바꾸면 되는 거고 캠페인에서도 레이너가 호너없이 히페리온 잘만 굴리고 호너도 레이너 직속이 아니라 독자적으로 움직이는 묘사가 나온 판에 저 발언은 설득력이 없음.

1번안-초상화를 레이너로 바꾸면됨

2번안-히페리온에 타고있는채로 지휘하는설정이면 같이나와도 상관없어짐

결론:토스만 만들거야!(스투코프도 대충만든거보면 맞는듯 ㅡㅡ)

호너가 초창기 데이터에도 있다던데 거기다가
대충대충이 심한 스투코브 보면 그냥 귀찮았던 듯...

진짜 동감
ㅂㅅ같은 블리자드

솔직히 유닛 덱이 모자란 것도 아니고 뭐가 문제인건지 모르겠습니다.

ㄹㅇ 블리자드 쓸데없는 똥고집은 개쩜 ㅋㅋㅋ

호너는 몰라도 토시 하나만큼은 만들기 괜찮을텐데...

저그는 감염충이랑 일부 캠페인용 변종(사냥꾼, 송장벌레, 관통촉수, 독성, 파멸충) 빼곤 다 나왔고 적군으로 선행공개된 유닛 중에선 감염충 딱 하나뿐으로 출석률이 아주 좋습니다. 프로토스도 약간 애매하긴 하지만 탈란다르가 일단 적으로 선행공개된 유닛들 어레인지 거쳐 내보낼테니 탈다림계 더미데이터행 빼곤 다 나온거나 다름없지만 테란만 유독 남는 유닛들이 많습니다. 아군덱은 부실한 주제에 적이 테란일 때만 유독 어려운 것도 그렇고 그냥 데이비드 섬이 테란 까가 아닌가 싶을 정도.

물론 저도 프로토스 좋아하고 저그 테란 순인데다 탈란다르 덱 완성도가 높아 보여서 다 좋긴 한데, 뭐 이런 식이면 호너 순번을 탈란다르가 밀어내도 딱히 불만은 없고 오히려 좋습니다만, 유독 테란만 홀대하는 게 심하게 티나서 이건 좀 문제라고 봅니다. 특히 협동전 초창기부터 호너 나온다고 말해놓고 어긴 셈이니까요. 탈란다르를 이렇게 쩔게 내놨고 데하카도 많이 완성된 것 같으니 이 둘은 그렇다 쳐도 최소한 순번이 한참 밀리는 셀렌디스보단 호너가 먼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스투코프도 더 인기 많은 알라라크랑 노바한테 순번 많이 밀렸으니.)

일단 자날때 테란은 진영별로 특색이 나뉜게 아니다보니 최근에 진영 열심히 나눠서 유닛 선택해서 쓰게 만들었던 후로토스가 젤 편하다보니 줄창 찍어내는거같아요

그래도 언젠가는 나올거라 봅니다 켐페인 재활용 유닛을 쓰는 사령관도 있지만 최근 피닉스는 신유닛도 만들거나 외형도 바꾸는등 공많이 들었더군요 앞으로는 dlc/켐페인 외의 신유닛 위주의 사령관도 있을거라 봅니다

확실한건 플토를 ㅈㄴ좋아하는거 같음 스투코프랑 피닉스 스킨초상화정성만봐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