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에게 스투코프와 노바중 뭐가 나을까요?

유일하게 자가라 11정도만 하고 협동전을 쉬었다가 (마스터 레벨 0입니다.) 

뒤늦게 노바나 스투코프를 사서 해보려고 합니다. 

 

노바:  사기 & 플레이 타입이 다양해서 덜 질림

스투코프: 플레이 영상을 보니 재미있어보이는데 , 정작 질린다는 얘기가 많아보이네요.  

 

 

제가 노가다 같은거나 같은 방식 플레이 하는걸 쉽게 질려하는 타입입니다.

 

그런데 정작 제 컨트롤이 노바와 유닛들을 살리기 좀 버거울것 같네요.

 

(상단패널은 잘 사용하는 편입니다)

 

차라리 보통- 어려움을 거치면서 레벨을 올리며 노바를 하는게 나을지

 

아니면 다소 질릴 수도 있으나  스투코프를 사서 협동전에 적응하는게 나을지

 

추천부탁드립니다.

 

노바가 좀 편하긴 합니다.

노바가 신경 쓸게 좀 있지만 그래도 강력합니다.

방어 드론이랑 밤까를 그럭저럭 사용하신다면 노바

닥 스투코프

아어는 초보 입장에서 삐끗하면 게임 터지니까 배제한다면 노바만한게 없죠. 어려움 난이도까지는 방어 드론 정도만 제깍제깍 써주면 병력 손실 거의 없이 스노우볼을 굴릴 수 있고, 첫번째~두번째 공세를 보고 맞춰가면서 병력을 조합하는 재미가 가장 뛰어나거든요.

스투코프의 경우엔 정말 강력하기는 한데 운영이 상당히 이질적이기 때문에 다른 사령관들을 먼저 경험을 한 이후에 플레이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노바-소수정예 특수부대
생산건물 1채에서 쿨타임 돌리며 뽑습니다. 그대신 영웅급으로 빵빵한 스펙을 가지고 있죠. 그리고 보급고도 지을 필요 없이 뻥 뚫려 있습니다.
생산건물이 1채다보니 사령부, 생산건물 3종, 업글용건물이 있어도 2채씩이라 타 사령관과 비교해보시면 건물이 정말 적어서 방어드론 소환하는 등 병력 관리 및 컨트롤만 해주면 됩니다.


스투코프-테란+저그
테란의 건물에 저그의 생산방식이 합쳐져 있고, 감염된 벙커, 감염된 전차나 미사일 포탑 등 대부분이 저그의 탈을 쓴 테란에다가
감염된 민간인 수용소에서 공짜 시한부들을 생산해 돌격시키는 전대미문의 전투방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타 사령관으로 경험을 쌓고 해보시는 걸 권장합니다

스투코프는 쉽게질리는데 노바는 오랫동안 하셔도 안질리실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