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섭 케리건 13렙~15렙 찍는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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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까지 유럽섭 케리건 레벨은 2대의 컴퓨터 또는 가상 윈도우 돌려서 올림.

 

 

 

첫판째 나 (파란색 13렙 케리건) 동맹 (마스터 80렙 레이너)

 

ㅈ방선 수호기 범위 밖에서 때려야해서 좀 거슬렸지만 동맹이 어느 정돈 할줄 알아서 무난했음.

 

 

 

두판째 나 (파란색 13렙 케리건) 동맹 (마스터 59렙 레이너)

 

동맹이 입구를 건물로 쳐막아버리고 열지도 않아서 강제어택으로 부수고 전진함. (그것도 로공토스 상대로) 사령부도 궤사인지 그냥 사령부인지 답도 없음. 분쇄맵인데 나중 가보니까 땡전순이였음. 로공토스라서 어쩔수 없이 가시지옥 뽑았는데 답도 없어 보여서 정의 구현을 위해 전순 파괴를 시전한 뒤 그냥 나옴.

 

 

 

세판째 나 (파란색 13렙 케리건) 동맹 (마스터 90렙 자가라)

 

공세는 바카닉이라 중반까지 케리건 혼자 막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음. 매우 드문 점은 여태까지 아시아,북미 마스터 90 찍고 동남아,유럽 돌리는 동안 왕복선맵에서 저그 사령관으로 대군주 점막써서 차원로 주변에 방어 타워 짓는 유저를 오늘 처음 봄. (내가 자주 쓰던 방법이지만 다른 사람이 쓰는건 오늘 첨봄)

 

 

 

네판째 나 (파란색 13렙 케리건) 동맹 (마스터 90렙 노바)

 

초반부터 메롱충 나와서 좀 빡쳤음. 노바는 해방선을 뽑으면 될걸 밴시를 양산하고 있음. 수비 지원도 별로 없었음.

 

 

 

다섯판째 나 (파란색 14렙 케리건) 동맹 (마스터 78렙 스완)

 

세번째 간헐천까지 케리건으로 다 뚫어놓은 상태였는데 두번째 봇에 달려드는 공세를 노답 스완이 쳐다도 안봐서 케리건이 회군하는 동안 하나 터짐. 모아둔 얼마 안되는 병력을 12시 기지에 다 꼴아박는 병크를 터트림. 아몬한테 봇 하나 내주고 깸. 암만봐도 이건 일방적인 캐리

 

 

 

여섯판째 나 (파란색 14렙 케리건) 동맹 (마스터 90렙 보라준)

 

필요에 따라 동맹 건물에 시증도 걸고 무난하게 커닥가는 지극히 정상적인 보라준이였음. (아시아섭 기준)

바카닉이라 핵 대비용으로 가시지옥 몇마리하고 감시군주 박아놓고 나머지 병력을 공격용으로 돌려서 무난하게 깸.

 

 

 

결론 : 아시아섭이나 외국섭이나 정상적인 사람은 정상적으로 플레이하고 남한테 피해를 주는 인간은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트롤짓을 하게 되어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