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투코프는 진짜 문제가 심각하네요

돌연변이에서는 타임어택이 중요한것도 아니고

 

대부분 난이도가 있다보니 서로 할게 있는데 반해

 

일반 아주어려움에선 스투코프의 공격템포가

 

어처구니 없는 수준이죠 전성기 보라준 자가라보다

 

한술 더 뜹니다 특히 공허분쇄같은 짧은 맵이나

 

반대 사령관이 스완같으면 게임 내내 관중하다 끝남...

 

이게 다 1티어 유닛의 기믹의 경지에 달한 사기성 때문인데

 

스투코프가 멀티가스 안먹고 동맹에게 가스  핑찍고

 

가스 양보하는 제스쳐도 우스운게 어차피 6가스 먹어봐야

 

6가스 먹고나서 소화시키기도 전에 공격맵은 혼자 다 해먹으면

 

무슨 의미가 있나 싶네요 차라리 멀티 가스 양보를 안하고

 

군수공장 유닛이든 우주공항 유닛이든 뽑는게 같이 하는

 

입장으로는 활약할 길이 생기니 오히려 고맙다고 할까요?

 

차라리 패널스킬로 적정량을 주기적으로 공짜소환 시키면

 

OP까진 아닐텐데 감염된 해병 25원은 무슨 생각으로 

 

만든건지 개발자에게 물어보고 싶네요 약을 사발째 들이키고

 

생각해낸건지 참...역병탄환이라도 너프하던지...

 

원맨쇼 구경하는 관중할려고 게임준비 누르는게 아닌데

 

매칭되고 90 스투코프 뜨면 아몬보다 무서우니 원...

 

예능한다고 나무라지 않을테니 제발 군.우공에서 유닛 좀 뽑읍시다

 

저도 막 유닛 잡고 싶고 건물 좀 때려보고 싶어요  ㅠㅠ

 

 

스투코프만나면 나가시는것도 좋음
스투코프들 나가주는 동맹만나면 절하면서 좋아함

실제로 그럴 충동이 자주 일어나네요 근데 반대로 스투코프가 나가거나 튕기는건 패널을 못써서 그런지 재미없던...

솔직히 1티어 유닛 사기성 말고도 상단패널이랑 감염된 공짜 병력들이 정말 큰 역할해줌.
상단패널 성능만 좀 낮춰도 그정도 속도는 안나옴.

별로 공감은 안되는게
그나마 공허균열 2번째 진지 타이밍이 좀 빠른거 빼고는 템포가 압도적으로 빠르거나 그런건 안느껴지더군요.
대체로 패널스킬이 쎈 덕분이지 병력이 쎄서 그런건 아닌듯한 느낌... 맵이 좁은 공허분쇄는 확실히 압도적이지만 대부분 맵은 장단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동맹입장에서도 그 나름대로 스투코프 약점을 보완할 부분이 많아서 보라준처럼 원맨쇼는 아니지요. 기동력도 낮고, 초반 은신문제라거나 화력 보완같은 다양한 보조가 가능하지요.
스완만 하더라도 패널로 우회하는 적 공세 마킹과 더불어 뒤에서 공성전차 화력지원만 해줘도 스투코프입장에서 훨씬 편하지요.

보라준은 사원빼곤 혼자 다 한다는 느낌은 덜하더군요 적이 지상군이 아닌 이상 해적선 모이기전까진 아군도 재밌게 놀만 합니다

데스볼 타입의 사령관들은 병력 쌓기전에는 손실의 우려덕에 초반부터 다해먹을 걱정은 안드는데 스투코프는 죄다 시한부라서 초반부터 패널이고 병력이고 냅다 꼴아박는데 아몬이 그걸 버티질 못하고 박살이 나버리니...(한숨)

뭐 스투코프의 사기성은 인정하는 바 입니다만
너프를하면 또 논란생기니까요....

의전이나 다름없을 기계유닛들을 갈아엎어서 상향하는대신 병영은 너프하는 방향이 어떨까 하네요 가격을 못건드릴거면 해병 충전속도라도 좀

군, 우공에서 유닛 뽑으면 D로 시작하는 어떤 분께서 트롤목록에 올리신다니 ^^

ㄴ따거 걔 지 말대로 협동전 채널에서 진짜 유명하던데 그게 못하면서 인성질하는 걸로 그렇게나 악명높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