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맵마다 더 어려워지는 조합이 있네요 ㄷㄷ

오늘 뼈저리게 느낀게 과거의 사원 살변갈링링이 물량도 평소보다 많고 공허분쇄자 패턴도 양쪽에서 나오던거 이전에 하나 더 추가되더군요 ㅋㅋㅋ...사령관 둘 다 1인분 하면 상관없는데 한명이 못하면 그냥 폭삭 망해버리던...제가 노바 오랜만에 잡아서 1인분 못하니까(갑자기 맹독충 몰려나오는데 살모사가 마비구름 깔아서 병력 다 터뜨리는;) 후반까지 힘들다가 마지막 공세 때 갈귀떼 몰려오는거 폭격으로 못 잡았더니 사원에 확 들이받아서 터졌더군요 ㄷㄷ 하, 바이오닉 말고 걍 메카닉 가는건데 ㅅㅂ...

 

그리고 그전부터 느낀건 망각행 고속열차에서 스카이테란 타입1. 중반부터 갑자기 배틀들 몰려나와서 동맹이랑 나랑 제값을 못하면 그냥 터져버렸고

그리고 버밀리온의 특종에서도 스카이테란 타입2(해방선)가 귀찮던게 해방선으로 일꾼 견제 오지게 하더군요...수정 채취하고 돈이 없어서 보면 멀티 일꾼을 해방선이 신나게 터뜨리고 있음...

그 외 맵에서는 뭐 다 무난한데

그냥 케리건해서 땅굴로 왔다갔다하세요 사원맵은 케리건이 잘하면 팀 광물만 캐야됨

ㄴ 매번 같은 사령관만 할 순 없잖음

일단 사원맵에서 어차피 미네날 남는거 사령부 지어서 띄우세요 갈퀴가 기모찡해서 사령부박아줌

버밀리온은 적이 테란이고 우주공항 남겨두면 주기적으로 해방선을 생산해서 일꾼 견제를 합니다. 특히 어이없는게 멀티 지역 정리가 늦으면 그쪽 일꾼들이 우주공항을 옆에 건설하는데 신경안쓰면 바로 옆에서 계속 해방선 생산해서 견제하지요 ㅋㅋ
열차맵은 병력종류에 따라 중간 열차 2개가 동시에 올때 최종테크 유닛 10기씩 오게되는데 배틀이나 폭풍함이 10기 가까이 날아오면 엄청 힘들긴 합니다. 왠만하면 패널 아껴서 이 타이밍에는 써줘야하지요. 이것만 넘기면 대부분 클리어 됩니다.
과거의 사원은 혼종이 네메시스일 경우랑 아닐경우에 따라 6분쯤에 가운데에 분쇄자가 더 나타나느냐 아니냐로 달라집니다. 분쇄자가 안 나타나는 경우는 12시 3시 6시 6시 12시(?) 순으로 적 낙하기가 떨어지는 공세로 대신합니다. 낙하기 막는게 대체로 쉽긴하지요.

좀 웃기긴 한데 이런 여러 이유들로 시작 위치에 따라 난이도가 달라지긴 합니다.
대표적으로 과거의 사원은 오른쪽이 적 낙하기 공격을 받을 확률이 높아서 손해를 보고, 버밀리온 아래멀티 자리는 적이 스카이일 경우 고생하고 시작 자리는 대체로 초반에는 왼쪽으로 중후반에는 오른쪽에서 공격을 많이 옵니다.
테라진 채취하는 맵은 대놓고 오른쪽 스타팅이 손해를 봅니다.
천상석 맵은 왼쪽 멀티 지역으로 적군이 직접 공격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열차맵도 대놓고 오른쪽 지역이 손해인데 사신테란의 경우 2번째 공세에서 아에 언덕을 뛰어올라 공격오고 왼쪽 공세도 오른쪽 멀티공격, 오른쪽 공세도 오른쪽 본진을 공격하는데다가 위쪽 열차 부서지면서 나오는 혼종도 멀티 오른쪽부터 공격하지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