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어이없는 일을 두 번 겪었네요

1. 다시 생각해보니 돌변 후기 이전에 돌변 한 번 또 했었더라고요. 자가라(저) - 스완(동맹)

 

이거 괜찮겠네 싶었는데 스완 멍청이가 포탑은 두세개만 박고 기갑병 양산하더군요.

 

간만에 자가라 잡아서 삑한 제 실수도 있지만 포탑 늘릴 생각을 안 해요...

 

기갑병 뽑을 돈으로 포탑을 더 지으라고 멍청아!

 

 

 

2. 안갯속 표류기, 카락스(저) - 노바(동맹)였습니다.

 

이번 판은 저도 아둔의 창을 무리하게 써서 3번째 채취선 길목 하나 밀어놓고 보조 목표 준비까고 있었는데 채취로봇 하나가 무력하게 당하더군요.

 

뭔가 했더니 노바 병력이 8시에서 완전히 놀고 있고 노바 혼자 길목 한켠에서 RPG 하던 중...

 

보조목표 깨는 시늉이라도 하면 말을 안하는데 그냥 제 포탑 뒤에서 멀뚱멀뚱...

 

빡쳐서 껐습니다.

 

원맨쇼하고 싶으면 차라리 케리건을 하라고!

저도 어제 돌변에서 디펜스하는 레이너, 폭풍함밖에 모르는 알타, 캐리건 쓸 줄 모르는 캐리건, 이런애들을 4번 겪고 5번째 스완유저 만나서 겨우 클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