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요즘 적 공세 물량이 늘어난 것 같네요

열차맵할 때 살변갈링링 걸렸는데 중반 시점에 맹독충만 6줄이 줄줄줄 몰려들지 않나,

왕복선 맵은 사신+해방선 테크일 때 맵에 한가득 보이는 해방선과 전순

표류기 바이오닉일 때 언덕 입구를 꽉 채우는 수준의 물량.

 

저만 그런 건가요?

원래....

풍부한광물//원래 그런 거였군요...;; 열차에서 살변갈링링을 안 겪어봐서 그랬나봅니다...

갈링링이 거긴 진짜 물량이 미칩니다...

그물량 땜에 초기에 캐리건 구속의파동 업적 열차 살갈링링이 편하다는 말이 있었죠

열차맵 자체가 버그수준으로 중반공세가 강합니다.
최초로 열차 2개가 동시에 오는 웨이브가 절정인데,
전순 오는 조합이면 위아래로 전순 10기가 오고, 최종테크 유닛에 따라 우주모함, 폭풍함, 거신 10기씩 위아래로 오는데 장관이지요...;; 그나마 토르나 울트라는 쉬운편이고, 살변갈도 숫자자체가 엄청난 수준이지요.
특히 사신 스카이 테란 패치전에는 해방선 10기 가량에 전순 10기가량 몰려오고, 스카이프로토스도 최종유닛+스카이유닛이 몰려오는데 스카이 약한 사령관은 하나도 막기 버거운 수준이지요.

무조건 2군데로 오는 열차맵 공세에 패널을 아끼고 보존하고 있다고 치면 할만합니다.

2개 열차가 동시에 오고 아래쪽 보너스 열차오고, 위쪽으로 적 공세가 한번 더 오는데 이 추가 공세도 맵 전체를 통틀어도 강한편에 속하는 공세라 여러모로 중반공세가 힘듭니다.

근데 이것만 지나면 그 이후는 왜 이리 쉬워? 하는 느낌이 들지요... 이런느낌 때문에 열차맵이 쉽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오히려 구형맵 중엔 열차맵이 가장 어렵습니다. 밸런스가 신기하지요 ㅋㅋ

특히 마지막 보너스 잡고 오는 위쪽 공세는 1웨이브 공격수준으로 허약하게 올 정도니 밸런스가 개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