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아바투르 문제는

1. 초반 러쉬 방어에서의 수동성

 

2. 긴급 상황에서의 대처능력 부족

 

두 가지인데(돌변 기준) 지금도 독둥은 충분히 좋은 스킬이지만

 

그냥 범위를 늘려주면 둘 다 꽤 해결될 거 같은데

 

패널스킬 다 써도 첫 러쉬도 안정적으로 막을지 못막을지 모르는건 좀..

둥지 다깔았는데 사신이 옆에서오고 바이킹이 날아오면 1차빡침
공격라인에 둥지깔았는데 아군이 먼저 다잡으면 2차빡침

둥지깔고 앞에서 바퀴 한마리로 유도해주면 바이킹만 좀 그렇고 나머지는 다 해결을 보는데 문제는 역시 눈치없는 아군이랄까요;;
그리고 공세별로 생체물질 양이 극과극이라는 것도 초반을 복불복으로 만드는 원흉이죠. 광전사나 바퀴, 화염차면 어잌후 감사ㅎ 가 되는데 사신이나 사도, 바이킹 같은 애들은 한숨이 나오죠...

바위 깨려고 2가촉 지으면서도 멀티와 가스활성화도 모든 사령관 중 가장 느린데다가 공세 제대로 커버하려면 추가 투자까지 해야하니

ㄴ
모든 사령관중에서 활성화가 제일 느리다구요?
의외로 빠릅니다만 아바투르 활성화는.
적어도 에너지 100 투자 카락스 과충전 알라라크, 자가라 정도를 제외하면 그중에서 제일 빠릅니다.

기본 특성 자체가 애벌레가 많이 나오는 사령관이고 마스터 투자 구조물 변이 덕분에 그럭저럭 바위도 잘깨는데다가 부화장 건설 속도도 엄청 빨라서 4~5위급의 활성화 스피드를 지니고 있습니다.

초반 바퀴한두기 뽑는걸 안하려고 둥지쓰는건데 너무수동적임

부화장 건설 속도가 빨라서 빠른편임..

저는 4분대 공세 기준으로(3분은 잘 기억이 안나는군요) 공세 얼굴이 보이는 타이밍이면 경로 따라 띄엄띄엄 독둥설치하고 바퀴 한마리, 멀티바위에는 3가촉+1일꾼, 본진은 부화장 + 바퀴소굴, 일꾼은 가스6 광물 15~16, 바퀴 발업은 상황 봐서 그때하든 미루든 합니다. 물론 이러려면 광물은 약간 쪼들립니다. 그래도 바위 깨지자마자 부화장이 지어지더라구요. 저는 브루탈을 무조건 가는 편입니다. 그리고 동맹 방어 안한다는 가정이고 임무에 따라 오차가 좀 있습니다. 다만 바이킹만은 잘 안풀릴 가능성이 있죠 ㄷㄷ

ㄴ3가촉으로 중앙 바위 부수고 가스 바위는 좀 천천히 깨도 되니까 2가촉이나 1가촉을 옮기면 바퀴 한마리조차 뽑을 필요가 없습니다.
이미 가촉에 자원투자를 했는데 거기서 또 바퀴를 뽑는것은 초반에 활성화에 지장이 크니 가촉으로 방어하는것을 추천합니다.

ㄴ근데 이러면 가촉한테 맞아죽는 적도 생기지 않나요? 저는 전부 폭사시켜서 생체물질 빨리 쌓는게 우선이라 생각해서요.

일단 둥지에 한번 타격당하면 그적은 생체물질을 더줍니다.
그리고 가촉 앞에 둥지를 설치해두면 솔직히 둥지에게 안맞는 적은 없습니다.
위치선정을 매우 요상하게 하지만 않으면요.

굳이 독성둥지로 잡지 않더라도 한번 밟기만 하면 2배입니다
인게임 설명도 데미지를 입은 이었나 그럼

ㄴ정 독성중지로 죽이고 싶으먄 그냥 가시촉수 뿌리들고 독성둥지 깔아놓은곳으로 유인해도 됩니다.
가시촉수가 이동가능하다는 점을 적극 활용하면 첫 공세뿐 아니라 두번째 공세에서도 주력병력처럼 활용할수 있습니다.
저는 심지어 가촉과 독성둥지 설치로 분쇄자랑 균열도 부숩니다.
첫병력은 대체로 뮤탈리스크이고, 그걸로 거대괴수를 만듭니다.

스카이가 좋긴 해도 스카이는 군락이 필요하고 솔직히 업그레이드가 기본적으로 받쳐줘야하는데 그러려면 10분이 넘어갑니다.. 지상또한 비슷하구요. 비용도 비용이지만...패널과 전반적인 구조적으로 뭔가 개혁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