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준을 다시는 무시하면 안 될 듯

3판만에 깼는데, 처음에 레이너로 서치하니까 보라준 만남.

근데 이 보라준이 개못해서 짐. (15분까지 관문 3개)

두번째는 카락스 만나서 하다가 공격을 혼자하다보니 수비때 빠져야 돼서 빠지다 망함.

세번째는 짜증나서 보라준 고르고 서치했더니 레이너 만남.

공중 나오면 걍 망해야지 하는 생각으로 암기만 뽑고 빠르게 업글함.

다행히 불사조 안 오는 토스 걸려서 암기로 썰고 레이너가 지원사격 해줘서 조금 쉽게 깸.

 

블랙홀을 마치 자리야 중력자탄으로 전원처치 한다는 생각으로 묶었더니 잘 묶임.

묶으면 레이너가 밴시로 따당따당 때려줌. 암기랑 바이오닉으로 때리니까 블랙홀 끝날 때면 잡몹은 다 잡히고 영웅만 남음. 영웅은 밴시랑 암기가 다굴...

시간정지는 영웅 다 잡고서 균열 뽀개러 갈 때 잡몹 잡는 용으로 쓰고, 암흑수정탑이랑 블랙홀만 쓰는데도 마나 딸려서 그림자파수대는 2번밖에 못 부름...

 

사실 해적선 없는 보라준 처음 해봤는데 레이너가 해병으로 공중 다 정리해주니까 괜찮은 듯. 4가스 보라준으로는 커닥을 못 하겠음...

커닥하면 가스가 부족해도 넘 부족하더군요. 그냥 땡다크하고 공중은 그냥 대공 전문 사령관에게 맡기는 게 더 답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