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커스텀 돌연변이 - 5탄

제목 : 그림자 사냥꾼 (Shadow Hunter)

전장 : 안갯속 표류기

 

소개 : 벨시르의 정글 속에서 모습을 감춘 적들이 아군을 습격합니다. 이들은 아군을 사냥하면 할수록 더더욱 강해져 사령관들의 병력을 공포로 몰아넣습니다. 그림자 속에 숨은 적들의 '사냥'을 멈추고 스텟먼의 로봇을 무사귀환 시키십시오.

 

*선택 돌연변이

[아무도 모르게] : 모든 적 유닛이 영구은폐 상태가 됩니다.

[변성] : 적 유닛들이 피해를 줄 때마다 일정 확률로 더 강력한 유닛으로 변합니다.

[공포] : 플레이어 유닛이 피해를 받으면 가끔 공격을 멈추고 공포에 질려 도망다닙니다.

 

제목 : 복수귀들 (Avengers)

전장 : 코랄의 균열

 

소개 : 아몬이 아우구스트그라드를 파괴하기 위해 맹공을 퍼붓고 있습니다. 하늘에서 공생 종자가 심어진 아몬의 병력들이 강하하여 도시 곳곳을 파괴하고 있습니다. 조심하십시오, 사령관님. 이 적들은 특히 복수심이 매우 강한 자들입니다.

 

*선택 돌연변이

[공격적 배치] : 추가 적 유닛이 주기적으로 전장에 배치됩니다.

[에일리언 부화] : 모든 적 유닛이 죽을 때 시체에서 공생충이 생성됩니다.

[복수자] : 적 유닛이 죽으면 주위에 있는 적 유닛의 공격 속도, 이동 속도, 방어력, 체력, 체력 재생이 증가합니다.

 

제목 : 얼음과 불꽃의 향연 (The Symphony of Frost and Fire)

전장 : 천상의 쟁탈전

 

소개 : 아몬이 불러일으킨 공허 에너지가 울나르에 악영향을 끼쳤습니다. 인공적인 구조물 내에서 강력한 눈보라가 생성되어 아군을 유린하고, 바닥에서 용암이 솟구칩니다. 이 있을 수 없는 자연재해를 틈타 아몬은 공허의 병력을 불러내 울나르에서 아군을 축출하려 합니다. 속히 병력을 움직여 과부하를 막으십시오.

 

*선택 돌연변이

[눈보라] : 폭풍우가 지도를 가로지르며 그 경로에 있는 플레이어 유닛에 피해를 주고 얼립니다.

[용암 폭발] : 용암이 지상의 무작위 위치에서 주기적으로 분출되어 플레이어의 지상 및 공중 유닛에게 피해를 줍니다.

[공허 균열] : 공허 균열이 주기적으로 무작위 위치에 나타나 균열이 파괴될 때까지 적 유닛들을 생성합니다.

- 워3 프로즌쓰론의 마지막 캠페인 '서리와 불꽃의 교향곡'에서 아이디어를 따왔습니다. 일리단의 진영을 뚫고 4개의 마법방첨탑을 활성화시켜야 하는데 일리단의 강력한 방어선은 평소의 방어선과 공허균열의 추가병력들, 그리고 5개의 천상석을 4개의 방첨탑으로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이름이 얼음과 불꽃이니 눈과 불이 빠져선 안되겠죠 ^^

 

제목 : 생존 싸움 (Apocalypse)

전장 : 죽음의 밤

 

소개 : 감염 전파를 막는 와중에 행성의 자원이 모두 고갈되어 버렸습니다. 몰려오는 감염체를 막으려면 짙은 어둠을 뚫고 미리 비축해놨던 자원을 확보해야 합니다. 하지만 조심하십시오. 이 끈질긴 적들은 처치해도 다시 일어나 덤벼들 수 있습니다.

 

*선택 돌연변이

[허리띠 졸라매고] : 일꾼이 자원을 더디게 채취하지만, 자원 운반함이 지도 전역에 생성됩니다.

[암흑] : 플레이어가 탐험한 지역이더라도 플레이어의 시야 밖이라면 미니맵상에서 여전히 검게 표시됩니다.

[좀 죽어!] : 적 유닛이 죽으면 자동으로 부활합니다.

- 집을 부수면서 생존물품을 수집하고 다니던 스타1 유즈맵 좀비 아포칼립스에서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

 

자작 커스텀 돌연변이 1탄 https://www.playxp.com/sc2/co_op/view.php?article_id=5537243#!4

                              2탄 https://www.playxp.com/sc2/co_op/view.php?article_id=5537284#!5

                              3탄 https://www.playxp.com/sc2/co_op/view.php?article_id=5537406#!1

                              4탄 https://www.playxp.com/sc2/co_op/view.php?article_id=5537481#!2

 

공포 진짜 좋아하시는듯 ㄷㄷ
뭇꺨건없지만

다들 어려운 것만 골라서 넣으신 것 같네요.

ㄴ 어려운 것만 골라서 넣기보다는 전에도 얘기했다시피 컨셉 정하고 그 컨셉에 적당해보이는 돌변을 넣는거에여 ㅎㅎ

그래도 조합을 하다보니 난이도 수준이 너무 높아진 것 같은데... 하긴 공식맵도 아니고 좋아하는 사람만 하면 되는 커스텀맵이니 뭐.

그림자 사냥꾼 (Shadow Hunter)
이건 적 숫자가 추가되는게 없다보니 별로 어려워 보이지는 않습니다.
특히 변성을 아에 차단한 상태로 적을 쓸어버릴 수 있는 보라준, 노바, 레이너같은 전형적인 1티어 사령관들에게는 너무 쉬울수도 있어서 크게 흥미는 없어보입니다.

복수귀들 (Avengers)
복수자 자체에다가 공생충 추가, 적 추가 등 보기만 해도 어려워 보이는데... 생각보단 맵과 연관성은 없어보입니다. 어느맵에서나 고난이도로 나올법한 돌변인데 난이도는 엄청 어려워 보이네요.

얼음과 불꽃의 향연 (The Symphony of Frost and Fire)
이건 보기만 해도 재밌어 보입니다. 은근히 천상석 맵이 변수가 없고 난이도가 높지 않은 맵인데 변수2종에 변수와 더불어 난이도까지 올리는 공허균열까지 추가되서 난이도도 적절해 보이고 재밌는 맵인거 같습니다.

생존 싸움 (Apocalypse)
이건 해봐야 알거같은데 허리띠 졸라매고가 죽밤에 적용되면 어떤 느낌인지 잘 모르겠네요 ㅋㅋ 사실 자원문제만 해결되면 다른 2가지 돌변이야 난이도에 크게 상관있는 돌변은 아니다보니 그냥저냥 할만할듯한데 허리띠 돌변이 맵이랑 어떤 시너지를 일으킬지는 안해보면 모르겠네요 ㅡ.ㅡ

ㄴ 생존 싸움에서 죽음의 밤과 허리띠의 조합은 저도 궁금하긴 하더군요 ㅋㅋ 일꾼을 굳이 생산할 필요가 없어서 자원지대 쪽은 신경을 덜 써도 되니 득일지 아닐지...저도 친구 구해서 함 해보려고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