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전 게시판 beta
협동전 공략 beta
작성자 | AdunTorida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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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2-08 00:13:50 KST | 조회 | 701 |
제목 |
지고 이기고를 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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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고 이기고를 떠나서, 내가 이건 아니다 싶으면 바로 고칠려고 나서는데 거기서 말 잘못나온 것 같다.
내가 빌드의 다양성을 깡그리 무시하는 게 아니라, 빌드를 타기 전 효율을 내려면 최적화는 필수고, 최적화에서 탄력을 받아야 나오는게 그 빌드의 '가치'다.
내가 땡사클, 땡망령, 땡타락귀 싫어하는줄 알아?
난 동맹이 그런 빌드타면, 아 이 사람 협동전 질렸구나.
하면서 난 정석테크 타. 왜냐고? 내가 그 빌드를 쓰거든ㅋ
공허 파편에서 땡타락귀 안 해본줄 아니?
지극히 사적인 이유지만, 내가 스타2 한창 할 무렵
데저트 스트라이크2 아케이드를 오지게 많이 했거든.
그 때, 내가 저그였는데 서데에서 타락귀로 제공권 장악하고 이기니까 기분이 개째져서 점수화면 나오고, 이야 타락귀뽕 개꿀이다..! 하면서 협동전 들어가서 자가라 칼락인 박고 타락귀만 주구장창 뽑던 게 나다.
근데 내가 들어보기엔 빌드의 다양성을 고려하기 전부터 틀려먹은 빌드였고, 그걸 폭풍함에 대해 묻는 글에 써 놓은 걸 보니 심하게 태클 건 것 같다.
본인이 직접 생각까지하며 고안한 빌드를 무시하는 것 같지만,
그래도 말을 해보자면
네필루엘 너가 말한 빌드에서는 '가치'가 드러나지 않는 빌드잖아?
초반만 광전사 뽑고 광전사 던지면서 가는 같은 땡폭풍에도 밀리는 빌드인데, 더 생각하긴 그렇잖아.
광풍함도 아니고, 노광전사 땡폭풍도 보통 사람들도 욕하는 판국에 더더욱 극단적으로 가는 건데 내 눈에도 좋게 보일 리가 없었다.
그리고 게시판 친구들.
내가 살모사 이야기부터 시끄럽게 만드는 건 미안하다.
협동전을 많이 해왔고, 그에 기인하는 내 시각이 틀린 게 아닐 거라는 관념이 생겨서 그런지 말도 더 극단적으로 하는 것 같다.
내 성격이 원래 그렇다는 식으로 구차하게 변명하는 것도 잘못된 것이고,
나도 호전적인 답글은 이제 고치려고 정말 노력하겠다.
그리고 네필루엘.
먼저 졌다고 해줘서 고맙다.
나도 미안하고.
다음 게시판 답글로 만날 때는,
같이 맞장구 치는 입장이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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