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라 돌변 원클 후기

유닛들 저글링 맹독충 갈귀 얘네들이 째깐해가지고, 전투 후에 흑사병 걸린 놈 골라내는건 정말 힘듭니다.

 

그냥 전투 한번하면 유닛들 버린다 생각하고 전투 끝나면 유닛들 전부 적 진지에 꼴아박았습니다. 

 

물론 모든 유닛들 전부 꼴아박으면 곤란하므로, 공세에 맞게 적당한 수의 맹독충들만 보내서 처리하는게 중요합니다. 

 

전투 후 남은 유닛 재활용이 힘들고 돌변 때문에 자원이 매우 빡빡하더군요. 

 

자가라는 직접 전투에 참가하면 흑사병 걸리기 때문에 초반 공세가 빡셀 때 자살 각오하고 직접 싸우고 

 

보통 공세 지역 떨어진 곳에서 부화장 맹독충둥지 집결지용으로 쓰고 

 

자폭 후 유닛 비는 타이밍에 적 공세가 빡세게 들어오면 바퀴 던지는 용으로만 썻네요 동맹이 1인분 못해주면, 

 

자가라는 물량 뽑아낼 자원이 딸려서 힘들어 보이므로 자가라 혼자 캐리는 못할것 같네요. 

 

아시아 원클할 때는 대만 스투코프랑 했는데 똑같이 1회용 유닛들로 적 진지 공세 정리하면서 깨고 

 

병력 비는 타이밍에는 패널스킬 감염체투하로 적당히 하니까 쉽게쉽게 깻습니다. 

 

북미 원클 할 때는 노바랑 했는데, 전차지뢰 밤까마귀만 뽑고 노바 위주로 하시더군요. 

 

맹독충으로 정리못한 유닛들은 지뢰랑 밤까마귀 포탑으로 정리하니까 깔끔하게 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