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얘를 쓰레기라고 생각치 않는데 말이죠.

열차도 7만 5천딜 뽑아봤고(보조목표는 아군에게 맡겼지만)(바이킹스카이테란)

공허의 출격도 혼자서 다 막고 적 본진도 싸그리 밀고(살변갈)

버밀리온이랑 천상석 못미는건 사람이 아니니까 제끼면 얘가 못하는거 없는거 아닌가요.

돌변 못한다고 레기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돌변도 돌변 따라 바뀌던데요. 사용자 지정 돌변으로 지인이랑 노는데 왠만한건 돌파 가능하더군요.

공방 돌리다보면 한 80%는 얘를 어찌 써야할지 감 조차 못 잡았더군요. 그래서 시간 제한 있는 유닛을 그냥 모아두고 있거나. 혹은 그냥 모아서 돌격만 하더군요. 그렇게 쓰라고 있는 캐릭터가 아닌데도 말이죠.

시간 제한 유닛들을 계속해서 공격을 보내 조금이라도 타격을 입히는 식으로 갉아먹다가 상대가 무너졌을때, 아니면 공생충이나 해병을 밀어넣어 힘을 확 줘서 잡아먹는 식으로 적의 라인을 돌파하고 그걸로 부족할리가 없지만 확정적으로 밀고 싶다면 아포칼리스크나 알렉산더 하나 던져주면 됩니다.

방어전은 아포칼리스크나 알렉산더에게 자리를 줄 필요조차 없을 정도로 강력해서 살변갈링링 상대로 4면 틀어막기도 합니다. 탱크의 포탄으로 나가는 폭팔성 감염체가 죽을때도 공생충 업그레이드가 되있다면 그 시체에서 공생충이 나오는데 이게 어그로 분산력이 끝내주기 때문에 로공이고 나발이고 제 벙커조차 건들 수 없죠. 탱크 포탄이야 벙커에 딱 붙혀 놓으면

시간마다 나오는 부대원 잡아먹고 보충되고요.

공격맵에서 로공토스 만나면 답 없다고 하는 분들 계시는데 어차피 적이 오는 공격로는 정해져 있잖아요? 적이 무조건 거칠 수 밖에 없는 곳에 방어선을 구성하세요 전차랑 벙커로. 그리고 남는 인구수와 자원은 적의 방어선을 무너트리고 목표를 무너트리는데 쓰세요.

목표 주변 방어선 철거했으면 굳이 부수고 있을 이유 없어요 그냥 뒤처리 아군에게 맡겨요 다음 목표로 가세요. 시간 제한 유닛인데 굳이 치고 있느니 걍 가서 하나라도 더 죽이고 죽게 하는게 이득이죠.

생산건물 뒤에 두지 말아요. 앞에다 둬요. 대체 왜 본진에서 뽑아놓고 전선에 도착하면 죽는걸가지고 시간 너무 짧다고 이거 생각도 안하고 만들었냐고 하나요. 민간인,해병은 90초. 부대원은 30초인데 그냥 최전방 배치하면

부대원조차도 상당히 도움 되게 화력제공할 수 있어요.

탐지기가 아쉽죠? 초반에는 꼭 필요하다고 하면 미사일 포탑 건설해서 촉수로 띄운다음에 필요한 장소에 박아주세요. 아니면 빠르게 우주공항 가서 하셔도 되구요. 어차피 f2를 거의 안쓰는 사령관이다 보니 감시군주 관리하시기 편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