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동안은 케리건하겠다는 스스로의 약속을 저버리고

참지 못하고 스투코프를 좀 해봤습니다. 5레벨 해금하고 껐고 어려움 난이도로만

해봤기 때문에 아어성능평은 좀 미루고 소감만 말해볼게요.

(5레벨 해금했지만 해금 이후 플레이는 없어서 4렙까지의 소감이 되겠네요)

 

일단 어려움난이도에서는 안좋다는 생각은 안들고 오히려 아어가볼만 하겠다 라는 생각이 1렙 첫판부터 들었습니다.

그정도로 무난했던거 같네요. 균열 맵에서도 감염스킬이 첫 공세 도착 즈음해서 사용이 가능하다보니 일단 감염스킬은 첫 공세 막아내는데는 문제없었습니다. 다만 공생체 생성수 50퍼 증가 업 이전까지는 중반부터의 공세방어는 감염스킬로는 절대불가라는건 확신이 들더군요. 일단 생성수 증가업이 풀려봐야 제대로 알거 같네요.

 

그리고 1렙부터 디펜스형 맵에서는 상당한 능력을 발휘하는거 같습니다. 그냥 벙커에 공성전차, 거주민 수용소에 병영 근처로 옮기고 해병과 민간인을 그 자리에서 보충하면서 탱크 포탄확보가 바로바로 가능해서 아주 좋았습니다. 광부대피, 망각행 고속열차만 해본거긴 하지만 일단 합격점인듯 합니다. 다만 열차맵은 조금 까다롭더군요. 방어선 구축시간이 어려움에서도 생각보다는 짧다는 생각이 좀 들었지만 이건 렙 올리고 금방 해소될거 같더군요.

오펜스도 병영 전진시키면서 감염체병력만으로 공략이 가능해서 합격점

 

우주공항 짓지도 않았습니다. 여기서 평가가 생각보다 안좋았던것도 있고 써보니 감염체랑 군수공장테크 유닛이 아주 좋아서 말이죠.

 

근데 단점은 스투코프가 편한 사령관은 맞는데 좀 사람 잠오게 할 정도로 편하네요.

그리고 대화나올때 스투코프만 초상솨 안나오고;;

아 그리고 점막 퍼지는 속도는 또 느린편이더라고요 여전히.
균열맵으로 설명하면 딱 스투코프 병력으로만 1인플레이할때 진군속도보다 조금 빠르게 맞춘 느낌만 드네요.

케리건을 동맹으로 만나진 못해서 악성점막효과로 속도 빨라지는지는 확인 못했습니다

저랑 반대시네요 저는 공세맵은 편한데 방어맵은 너무 어렵던데
열차는 그냥 코브라 모으니 1인분은 되던데 공허의 출격이나 사원은 너무 어렵던

ㄴ 제가 아직 출격맵하고 사원을 못해봐서 그런걸 수도 있어서 낼 시험끝나는대로 다시 해봐야겠습니다.

그나저나 열차는 코브라가 더 쉬운가요? 스완이나 노바처럼 탱크로 해결하려 들어서 어려웠던건가...

전 갠적으로 탱크 쓰기가 좀 어려운것 같아서
캠페인 생각하고 땡코브라 갔더니 꽤 괜찮더라구요